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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BA 드래프트 선수 분석 - 23. 에릭 그린 (Erick Green)

오현석 |2013.06.23 21:48
조회 18 |추천 0

 


에릭 그린 (Erick Green)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버지니아 테크 (공대) 4학년

6'3, 185


2012-13 스탯:

25.4점, 4.1리바운드, 3.9어시스트, 2점슛 51.7%, 3점슛 39.2%, 자유투 81.5%


예상 지명:

1라운드 후반 ~ 2라운드 초반 (20~40)


비슷한 선수:

조지 힐 / 놀런 스미스


강점:

1. 스피드 + 민첩성

아마 대학 농구에서 공을 가지고 가장 빠른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속공시 폭발적인 스피드로 단숨에 득점이 가능합니다. 평균 1.26점을 득점했고, 23.5%의 공격이 속공이었을 만큼, 기회가 되면 무조건 빨리 치고 나가는 성향입니다. 특히 성공률이 60.2%라는 점은 알면서도 막기 힘듭니다. 골밑 돌파와 풀업 점프슛 둘 다 가능한 선수입니다.


2. 득점력

지난 시즌 NCAA 득점왕으로 평균 25.4점을 기록했습니다. 높은 릴리스 포인트와 점프력을 갖춘 뛰어난 슈터인데, 드리블 기술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타이밍을 뺐는 절묘한 면이 있습니다. 성공률은 41.2%였습니다. 스팟업때 굉장히 빠른 릴리스를 이용해 평균 1.13점을 득점했고, 캐치앤슛 성공률이 44.7%였습니다. 또한 픽앤롤에도 능숙해, 평균 1.32점, 44.6%의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돌파 시에는 플로터를 애용하는데, 굉장히 능합니다. 수준급 볼핸들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에게 자유투 유도를 자주합니다. 매우 많은 평균 자유투 9.3개 시도했습니다. 굉장히 높은 사용량 (팀내 포제션 32% 사용)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효율적인 선수라는게 인상적입니다.


3. 향상된 패스력

버지니아 테크 팀이 원맨팀이나 다름 없었지만, 팀메이트에게 괜찮은 패스력을 가졌습니다. (3.9 어시스트 / 2.1 턴오버). 픽앤롤 때 롤맨과 슈터를 둘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47%의 상황에서 패스를 하는데, 롤맨에게 35.9%, 슈터에게 58.1%, 커터에게 6%의 패스가 갔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패스가 가능했었습니다. 게다가 득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더욱 막기 힘듭니다. 속공시 패스 정확도는 더 높아지는데, 어시스트/턴오버 비율이 4.7로 굉장히 높았습니다. 높은 농구 센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 드라이브 & 킥 이후 비어있는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입니다.



약점:

1. 근력

신장과 윙스팬 면에서는 이상이 없지만, 근력 강화가 시급합니다. 길고 마른 체격이고, 포가로서도 가벼운 쪽에 속합니다. 골밑에서 플로터의 성공률이 매우 높지만, 근력이 강해지면 어려운 플로터를 굳이 시도하지 않아도, 골밑에서 더 큰 존재감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또한 수비에서 부족한 면도 많이 보완될 수 있겠습니다.


2. 골밑 마무리

이와 같이 힘이 부족해서, 평균 이하의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밑 성공률이 49%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오른손 위주의 선수라서 예측 가능한 선수라는 점도 있습니다. 또한 플로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에서 더 성공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과연 지금처럼 수많은 파울을 유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3. 검증되지 않은 수비력

대학무대에서는 괜찮은 수비수지만, 상대 힘에 밀린다는 느낌이 보입니다. 스크린에 걸리면 갇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오프 더 볼 수비와 슈터를 쫓아가는데 어려워하는 모습입니다. 픽앤롤 수비시 상대 득점 성공률이 45%였는데, 좋은 수비 수치라가 보기 힘든 숫자입니다. NBA에서 신체조건이 월등한 포인트 가드를 수비하는데 현재로서는 무리로 보입니다.


다음 선수: 24. 글렌 라이스 Jr. (Glen Rice Jr.) - 조지아 공대 / D-리그 -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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