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길어질수도 있지만 꼭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 표부터 읽으셔도 괜찮습니다!!
전남친과는 헤어진지 7개월이 넘었어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구질구질하게 매달렸다가
가차없이 내쳐진후로부터 7개월이예요
다들 그렇듯이 정말 연락안올줄 알았어요 평생..
그런데 또 다들 그렇듯이 살만하니까 연락이오대요
미안했다고요.. 한번도 잊은적없다며..
저와 헤어지고나서 바로 사겼던 여자애랑은 물론
헤어진뒤였고..
헤어지고나니까 허전해서 연락했냐고 따져묻듯 하던 저한테 그러더군요
허전했으면 다른 여자를 만나지 왜 외국에 있는
누나한테 연락을 하겠냐고요..
단지 미안했단 말을 하고싶었을뿐이고 다신 연락할일 없을거라고..
맘이 많이 아팠지만 이내 다시 받아들였었어요
본론은 지금부터예요
* 다신 연락안할거라던 전남친이 그로부터 일주일후에 전화를 했어요
술에취해 보고싶다고.. 계속해서 그말만 하더군요
너무나 차갑고 매정하게 돌아섰던 전남친..
바로 다른여자를 만나서 나같은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끼게 해준 그 사람때문에
두번다시 흔들일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지난 7개월을 미친사람처럼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나선 또 일주일 동안 연락이없었고..
정말 안되는일이라 생각하면서도 제가 먼저 또
연락을 해버렸어요..
그게 금요일일이고 어제 오늘 .. 통화하고 얘기하고
그러면서도 전남친 맘을 모르겠어요..
저와 통화하면서 실수라지만 전여친 이름을 부르고.
만나다보니 좋아졌지만 그 여자애는 전남친을 그닥 좋아하지않았었나봐요.
오늘 통화하다 말했어요
무슨 생각으로 나한테ㅜ연락한거냐고..
다시 나랑 잘해볼 가능성을 생각하고 연락한거냐고요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시간이 필요하지않겠냐고.. 누나도 나도 ..
전전긍긍하는 저에 비해 전남친은 너무나도 덤덤해요..
적고보니 왠지 참 구차스럽네요..
또다시 날 그렇게 차갑게ㅜ버릴수도 있단생각땜에
이렇게 전전긍긍하는건지..
전남친 진심이 대체뭔지..
너무너무 답답해요.. 너무 힘들어요..
경험담이어도 좋고 조언도 좋아요
현명한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