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가정주부이며 워킹 맘입니다.
저에게는 오빠 2명이 있는데,큰오빠는 결혼을 했고,작은오빠는 아직 싱글 입니다.
작은 오빠가 성질머리가 좀 안 좋아서 있던 여자들도 2~3년 후엔 다 떠나더라고요..
아무튼..제 딸 아이 돌 잔치에 작은오빠가 작은오빠 손님을 한 7~8명을 델고 왔더라고요..전 첨 보는 분이고,그냥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많이 맛있게 드시고 가시라고 했는데,작은오빠가 어느 한 부부를 지목 하며,이 부부와는 형제와 다름 없다며 저에게 소개 시켜 주더라고요..작은오빠가 워낙 사람들한테 뒷통수를 많이 맞는 편이라서 그리 달갑진 않았어요..또 뒤통수 맞는건 아닌가..형,동생,친구 하자고 접근해,작은오빠에게 뺴먹을건 다 빼먹고 작은오빠가 정작 힘들땐 다들 외면들 하던라고요..그런꼴을 한두번 본게 아니라,그분들도 그렇겠지 하고 제 기억에서 지우려 했습니다.
근데 작은오빠가 좀 상황이 않종하 졌는데,,호형호제 한다는 그 부부가 작은오빠에게 차 한대를 주면서 커피 영업을 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작은오빠는 그일을 하고 있는데,그 호형호제 하는 부인이 무당이라고 하더라고요..그러면서 엄마와 저에게 가서 한번 점이라도 보라고 하더라고요..전 그냥 무시했고,엄마도 그냥 무시 했는데,엄마 생신때 그 무당님께서 엄마 용돈과 옷을 사주셨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왜??
그랬더니 엄마도 모르겠다고..그냥 사람이 착해서 그런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전 그 무당님께서 친정 어머님이 안계시거나 했어요..자기 엄마 생각나서 그럴수도 있다 생각 했는데..그분은 이미 친정 어머니가 있더라고요..
그 후 엄마가 어깨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는데,작은오빠가 갑자기 여친이라고 여자를 델고 왔더라고요..같이 밥을 먹어보니,성질머리 고약한 오빠에게 나긋 나긋 하면서도 혼낼건 혼내는..좀 여우라고 해야 하나?암튼..
엄마는 저희 작은오빠에게 머라 하고 하는게 좀 맘에 안드셨나봐요..아무래도 자기 아들인데,엄마 앞에서 자기 아들이 좀 혼나는 투로 머라 하니 엄마가 좋아 하진 않으셨겠죠..
그래도 자기 아들이 좋다는 여자니 결혼을 시키겠다고 하시더라고요..오빠 나이도 있으니..
제가 몇일전 작은오빠 카카오 스토리를 파도 타기 라고 해야 하나?암튼 건너 건너 가다보니..
그 여친분이 엄마에게 잘해 주시던 무당님의 동생이였더라고요..
그제서야 왜 그 무당님께서 저희 엄마에게 잘 해 주셨는지 조금 이해가 갈 듯 했습니다.
근데 엄마는 이 사실을 아직 모르십니다.그 여친분이 그 무당님 동생이라는거..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작은오빠가 말 할때까지 둬야 할지 고민입니다.
솔직히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 했지만 이게 우리 집안일이다보니 좀 신경 쓰이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그 동생분이 무당은 아니지만,아무래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하다보면,진짜 혹여 제 조카에게 신이 올 수도 있는문제고...신이 어떻게 오는지는 잘 모르지만,가끔 보면 꼭 대물림아니더라도 집안의 엉뚱한 사람한테 오는 경우도 있는것 같고..
저의 이런 생각이 잘 못 됐다고 질타 하시겠지만,저는 좀 꺼림찍 합니다..
솔직히 자기 언니 오빠 동생의 결혼 할 사람이 무당의 끼를 지니고 있는 집안이라고 하면,모두 다 좋다고 생각하시는 있을 수도 있지만 저처럼 싫다 하시는 분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주시고,그냥 엄마에게 어떻게 말할지 현명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