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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BA 드래프트 선수 분석 - 24. 글렌 라이스 Jr. (Glen Rice Jr.)

오현석 |2013.06.25 14:27
조회 88 |추천 0

 


글렌 라이스 Jr. (Glen Rice Jr.)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조지아 공대 3학년 -> D-리그 (리오 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6'6, 215


2012-13 스탯 (D-리그):

13.0점, 6.2리바운드, 1.9어시스트, 2점슛 57.7%, 3점슛 38.5%, 자유투 75.2%

주전으로 나왔을때:

18.0점, 8.0리바운드, 2.5어시스트, 2점슛 56.0%, 3점슛 43.0%, 자유투 76.0%


강점:

1. 신체 조건

우선적으로 스윙맨으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윙스팬과 체격이 좋고, 특히 대학 시절때보다 몸이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운동 능력도 꽤 폭발적인데, 속공시 특히 스피드가 부각됩니다. 23% 공격이 속공으로 이뤄졌는데, 평균 1.21점을 득점했습니다. 또한 신체 조건 덕에 수비에서도 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40분당 1.5스틸, 1.2블락을 기록했고, 리바운드도 10.5개를 찍었을 정도로 운동능력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2. 슈팅

아버지가 NBA에서 슈터로 명성을 날렸었는데, 그 능력이 아들에게 까지 이어졌습니다. NBA 3점슛도 커버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갖추고 있고, 시즌 평균 38.5%, 주전으로는 43%의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캐치앤슛, 스크린, 풀업 모두 가능하고, 슛폼과 빠른 릴리스를 가졌기 때문에, 외곽에서 만큼은 처음부터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팟업 상황에서 평균 1.06점을 득점했고, 수비수가 있을 때 오히려 1.17점으로 더 성적이 좋아졌습니다. 풀업때는 38% 성공률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3. 골밑 돌파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선수라 파울 유도가 잦습니다. D-리그에서 4번째로 효율적인 득점력을 보였을 만큼, 어린 선수지만 공격에서의 센스가 뛰어납니다. 2점슛 성공률이 무려 58%로 외곽 위주의 선수로는 정말 높은 수치입니다. 클로즈 아웃을 역이용 해서 일직선 돌파를 하는 것이 주무기인데요. 펌프 페이크를 유용하게 쓰고, 긴 보폭과 힘을 갖춘 파워형 윙입니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포스트에 볼을 투입한 다음에 재빨리 컷인을 하고, 림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막기가 힘듭니다. (9% 공격)



4. 포텐셜 + 경험의 조화

공격에서 딱히 큰 약점은 없기 때문에, 만능 득점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포스트에서도 숙련된 모습을 보였는데, 15/25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평균 1.2점을 득점했고, 업&언더 레이업 기술은 마스터 되어 있습니다. 패스 능력도 저평가 되어 있는데, 속공에서 특히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프로선수의 아들인 만큼 높은 농구 센스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 경험을 이미 해봤기 때문에, NBA에서의 적응과 성공이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어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약점:

1. 외곽 수비

자신이 돌파에서 강점을 보이는 만큼, 상대의 돌파를 막는게 약점입니다. D-리그에서 파워 포워드를 상대로 수비를 했음에도 문제를 노출했는데요. 과연 NBA 스윙맨을 상대할 때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 능력이 괜찮은 만큼, 민첩성이 조금 더 발전해야 겠습니다.


2. 수비 집중력

노력면에서도 많이 떨어집니다. 자세가 잡혀있지 않고, 오프더볼 인지 능력이 낮습니다. 또 공격에서 수비로 바뀔 때 너무 느리게 복귀해 상대에게 쉬운찬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리바운드 갯수도 많지만, 박스 아웃을 전혀 하지 않고, 몸싸움도 기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1대1 능력

공격에서 뛰어난 선수지만, 1대1 능력은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볼핸들링은 그저 그렇고, 왼쪽을 선호하기 때문에 막는데 쉽기도 합니다. 또한 스피드가 빠르지만, 퍼스트 스텝은 폭발적이지 않아서, 점프슛에 의존하는 나쁜 버릇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워 포워드와 상대하다가, NBA 윙으로 수비를 바꿔야 되는데,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4. 위험 요소

대학 시절 악동으로 유명한 선수라,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2학년 때 마지막 5경기에서 벤치로 강등되었고, 3학년 때 첫 3경기에서 출장 정지를 당했습니다. 결국 3학년 마지막 6경기에 또 다시 출장 정지를 당하고, 팀에서 퇴출되어 버렸습니다. D-리그에서는 문제 없이 생활 했지만, NBA에서 과연 흐트러지지 않고 생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다음 선수: 25. 아치 굿윈 (Archie Goodwin) - 켄터키 -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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