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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겪은 오싹한일 4

안생겨요 |2013.06.28 10:49
조회 1,732 |추천 11
으아...오늘은 외근이 있는날이라 원래 안쓰고가려는데 잠깐 짬날때를 이용해 글남깁니다.
오늘은 외근나가야되니 음슴체
해안 경계 혹은 전방 철책 근무 서신분들은 잘알거임. 야간에 시야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도시에서 보던 밝은 밤이란 절대 꿈도 꿀수없음. 해떨어지면 그냥 암흑임 바로앞에 있어도 알아볼수없음.
특히나 해안쪽은 해무가 진짜 쥐약임. 소금끼 낀 그 축축한 공기란 으아...끔찍했음.
은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들어가봄. 이거또한 내가 ㅇㅈ소초에 있을떄의 이야기임. 본인은 군생활이 꼬인
편이었음. 처음 자대를 딱왔는데 소대에 이등병이 10명이었음. 본인은 8월군번이었고 4월2명 5월2명 6월3명
7월3명....뭐....전역하는그날까지 왕고를 해보질못함...왜 이런이야기를 하냐면 병장때 벌어진 이상한
일을 설명하기 위해서임. 같은 분대고참이 전역 3주남긴 고참이었음. 당시 난 병장 단지 얼마 안되는
열혈 병사였고 고참은 오매불망 나갈생각만 하는양반이엇음. 바다를 바라보고 >>>방향은 ㅇㅅ분초(
1,2편에서 언급 <<<<는 ㅇㅎ소초가는 방향(3편)이었음 그날은<<<방향으로 근무를 가는길이었음. 
ㅇㅅ분초근처에 있는 초소가 레알무섭지만 <<<도 만만치는 않았음 왜냐하면 후반야 들어가기전에 
들어가는 목진지옆에 쌍둥이 무덤이 있었기떄문임. 그것도 초소 바로 뒤쪽으로 FM대로라면 우리는 
바다를 봐야되지만 솔직히 자주 뒤를 봄..왜냐면 무섭거덩..그날 6월 고참이랑 같이 근무를 나갔는데 
난 근무서고 고참은 퍼질러 잤음 그것도 엎드려서 쿨쿨잘잠...빡쳤음 솔직히...ㅋㅋ
근데 개놀랄 일이 벌어졌음. 고참새기가엎드려자다가 엎드린상태서 고개를 드는거임 (팔위에 턱을
괴고 있는 형상..)그러더니 ㅅㅂ....입을 벌리는거임...그것도 종나 크게..턱이 빠진사람마냥 그러고는
그 주온인가 하는영화에서 나오는 소리처럼 이상한 소리를 내는거임...난 너무 무서운나머지 고참새기를
때림 ...x뱀 일어나십시오. 처음엔 꿈쩍도 안하다가 좀 오래때리니깐 정신을 차림.
그순간 그놈이 일어나더니 하는말이 가관임. 
고참:야 일단 이동하자나: 아직 목진지 5분남았슴다고참: 조까고 빨리 와 
뭐 고참 명령이니깐 궁시렁거리면서 따르긴했지만 이해가안됬음
왜 그러는지 설명이라도 해주지 이러고 있던찰나에 우리는 초소로 들어옴. 
그때 그양반이 탐조등을 돌리면서 하는말
"야 니 그 쌍둥이 무덤 뭔지 아나"
"모르겠습니다"
"실은 말이다 나 아까 가위눌렸다.자고있는데 어떤 꼬맹이 노랫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뭔가해서
봤는데 안보이더라.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쌍둥이 무덤쪽을 보니 어떤할배가 무덤위에서 춤을 추고
있더라 환하게웃으면서.. 좀무섭긴해도 웃고있으니깐 그래도 덜 무서웠다 근데 그순간 누가 내 하이바를 
때리더라 그래서 봤더니 어떤여자애가 날보고있는기라 그래서 인사를 하려고했는데 입이 안움직이더라고
그때 내턱에서 이상한 이물감이 느껴지더라 그 여자애가 내턱을 잡고 막 흔들더라 마치 턱을 뽑으려는거
처럼 막 잡아당기더라고 근데 그순간 니목소리가 들리더라 니가 내 오른쪽에 있지않았나? 
계속 때리지 않았나? 근데 말이다 내 왼쪽손을 계속 누가 잡아당기더라 
왠지 눈을 뜨면 안될거같아서 도저히 뜰수가 없었다.
그나마 꺤게 왼손에  차가운 촉감이 없어진후에야 눈을 뜬기라.
난 이양반이 장난을 치는줄알았음.
근데 근무철수하다가 목진지 쪽을봤는데 소름이 돋았음 천장쪽에 조그마한 신발 발자국이 어지럽게
나있었기때문임...
일단 시간이 없어서 좀짧게 씀...외근을 가야됨...2군데 가야됨...반응 괜찮으면 주말에 2편 연속으로 감.
추천수1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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