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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할까 말까 고민되는 것들

전지원 |2013.07.03 10:03
조회 2,334 |추천 13

 

냉장고 하루 이틀 써본 것도 아닌데~

요즘은 냉장고도 커지고 칸들이 세분화되어서 그런지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지 말아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이 시작된다는…ㅋ

크니까 찬장처럼 이것저것 다 넣어둘 수 있으니까요 ㅎ

 

 

근데 누구는 이건 냉장고에 넣지 말라고 하고 누구는 이건 넣으라고 하고

베테랑 주부도 잘 모르는 냉장고 보관에 대한 진실 낱낱이 찾아보려고 해요~

 

 

 

 

냉장고 보관! 을 치면 줄줄이 나오는 주부들의 고뇌가 느껴지는..검색어

대표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들만 추려서 알려드릴게요~

 

감자…. 늘 마지막 두 개는 싹이 나서 버리게 되는 감자.

 

 

징그럽네요 ㄷㄷ

 

이런 무서운 사태를 막으려면 볕이 안 드는 서늘한 곳!

다용도실 같은 곳이 좋아요. 박스에 넣어 신문지로 잘 싸두면 오래갑니다.~

만약 냉장고에 넣고 싶다면 역시 신문으로 싸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싹도 안나고 오래오래 먹을 수 있죠~

 

양파…까도 까도 똑같은 반전 없는 양파~ 

 

 

그치만 반찬 할 때는 꼭 찾게 되는 양파~

한꺼번에 많이 사두고 쓰다가

약간 썩고 물러져서 버리게 되는 일이 간혹 있지요.

실온에 둬도 냉장고에 둬도 마찬가지라면 이런 방법은 어떤가요?

 

 

양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씻으면 안됨!!!)

비닐로 하나씩 완전히 밀봉해서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꽤 오래오래 썩지 않은 채 그대로 유지된다는~

손은 가지만 괜찮은 방법!

 

 화장품

요즘 같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냉장고에 두는 게 좋아요!

 하지만 다 냉장고에 두는 것이 아니라 스킨이나 미스트, 토너, 마스크팩은 보관하고

색조화장,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계열은 그냥 상온에 두는 게 바람직하죠~ㅎ

 

 

요즘 새로 나온 프라우드 냉장고에는

시크릿 가드라는 화장품 등을 넣어두는 곳이 따로 있어요.

투명커버로 찾기 쉽고 다른 가족이 모르고 손대거나 헷갈리지 않도록

싹~ 넣어둘 수 있어 유용할 거 같아요~ 이건 차~암! 탐납니다.

 

치킨

치맥교들이 말하길 의외로 식은 치킨이 제일 맛있다는 거

 

 

냉장고에 넣거나 안 넣거나는 중요치 않고

다음날 식은 치킨을 먹어보면 뜨거울때보다

치킨 고유의 맛이 살아있어 더 맛있다는 거. 진짜인가요?.

오히려 렌지에 데우면 바삭함이 완전히 사라져 흐물흐물 눅눅해지는 건 맞아요~

 

 

유통기한 지난 밀크티??, 버려..버립니다.

냉장고는 타임머신이 아니다.

 

 

바나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아이들도 간식으로 즐겨먹는 바나나~

그러니 내가 반하나 안반하나!? ㅋ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과일 중 하나가 바로 바나나죠.

하지만 실온에서도 계속 두면 검게 변하고 나중에는 물러져 버려서 고민이라면.

 

 

--8년 된 바나나의 위엄…

 

다익었을 때 껍질을 벗겨 냉동고에 보관해두고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거나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고 싶을 때는

겹겹으로 신문지에 싸고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관도 가능해요~

하지만 그냥 얼른 먹는 걸 추천합니다.ㅋㅋ

 

담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았다면

임수정이 담배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피는 것을 보았을터~

실제로 애연가들은 담배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핍니다. ㅠㅠ

 

 

솔직히 비흡연자들은 정말 싫죠. 애들이 꺼낼까 무섭기도 하고요~

근데 그렇게 피면 더 맛있다가 뭐라나..

여자도 화장품 넣는 시크릿 가드가 있으니 남자들 담배넣는 칸이 따로 있으면..

불만 없을지도.. 걍 끊으면 더 좋고요 ㅋ

 

꿀은 고민없이 냉장고에 넣지 말 것!

 

 

벌꿀은 원래 수분이 21%미만인 방부제라 따로 보관에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해요.

그래도 혹시 개미나 외부의 침입이 걱정된다면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게 안심됩니다

 

마요네즈

원래 마요네즈는 실온에 보관하는 게 정답! 

 

 

계란 노른자에 소금, 향신료, 식물성 기름을 첨가하고 유화해서 만들기 때문에

유화상태가 실온이랑 가장 비슷한 10~30도 사이가 좋다고.

그 이하라면 원료가 분리되기 쉬워서 더 빨리 상할 수 있다고 해요~

즉 냉장고에 넣지 않고 되도록 빨리 먹어버리는 게 좋겠죠~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라고 사는 냉장고~

하지만 어쩐지 쓰다보면 온갖 음식물의 화석처럼 먹다 놔둔 것들이 튀어나오는데

진짜 냉장고에 넣어둬야 할 것들을 위해서

쓸데없이 자리 차지하는 것들을 과감히 빼내고 버려야

효율도 좋고 냉장고도 오래 쓸 수 있다는 거~~알아 두자고요~!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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