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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여러분 나쁜 상사 만나세요, 그래야 더 많이 빨리 배워요~

송진희 |2013.07.03 19:46
조회 29 |추천 0

 

 

요즘 드라마나 영화속에서는 악덕 상사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아예 대놓고 악덕 상사를 만나라고 하는 CEO가 있네요!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달 26일 저녁 KT의 신입 직원들과 만나

"나쁜 상사론"을 역설했습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의

KT 전시부스 운영팀을 격려하는 만찬 자리에서 말입니다!

 

무슨일인지 궁금하시죠? 박수

 

 

 

 

이날 이석채 회장은 KT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전시 운영팀 19명과

상하이의 한국식 숯불구이 식당에서 2시간 30분 간 만찬을 가졌는데여,

대다수가 20대인 이들은 격식을 차리지 않은 차림새로 화장과 얼굴을 맞댔다고 합니다.

KT의 한 관계자는 전시 요원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만찬이고

애초에 예정되었던 1시간을 훌쩍 지나 대화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이석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입 직원들에게 주로 직장 생활과 관련해

조언을 했줬다고 해요~

편하게 잘 대해주는 상사보다는 일을 많이 시키고 잘 못하면 혼내는 나쁜 상사를 만나야 한다며

그래야 더 많은 일을 배우고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맞는 말 같긴 한데요~

 

 

그리고 지금 당장의 업무가 어렵고 팀이 안맞는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갈고 닦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점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말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최고경영자 교체설, 외압설 등으로 다소 혼란을 겪었던 직원들을 다독이려는 뜻으로도

풀이되는거 같은데요, 이밖에도 이석채 회장은 만찬 참석자의 절반 이상인 여직원들에게

사내의 여성, 결혼 장려와 관련한 복지 제도의 중요성을 수 차례 강조했습니다.

 

KT측은 만찬은 이석채 회장과 신입 직원들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로 진행됐고,

직원들이 전시부스 방문객들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이석채 회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고도 합니다.

 

 

 CEO와 함께하는 자리가 불편하지않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유쾌한 자리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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