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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빠짐 사진有느님) 군대 간 아들(나의 사촌)에게 보내는 편지

군대 간 아... |2013.07.04 17:39
조회 110,308 |추천 840

 

 

남친없으니 음슴체 쓰겠음

 

 

거두절미하고

내 사촌이 군대를 갔음

그래서 평소 내 사촌을 이뻐하던 우리 엄마마마께서 나한테 보충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편지를 쓰라고 하심.

재밌겠다 싶어서 편지를 쓰고있는 데 내 사촌이 고생 할 생각에 너무 슬펐음ㅜㅜ

그래서 편지를 다 쓰고 슬픈마음을 달래고 있는 데

내 사촌한테 편지가 하나 더 올라온거임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눌러봤는데

 

나한테는 다정다감하시지만 무뚝뚝한 아버지로 소문난 나의 삼촌께서!!!!!

삼촌님께서!!!!!편지를 뙇!!!!!!!!!!!!!!!!!!!!!!!!!그래서 클릭한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분간 배꼽잡으며 뒹굴었음

 

 

 

이 글을 군대 간 내 사촌을 위해 추천좀 부탁드리겠음ㅜㅜㅋㅋ

휴가나와서 뙇 보여주겠음ㅋㅋ재밌는 댓글 부탁 드림♥ 판녀 판남 다 사랑함♥

추천수840
반대수12
베플대한의아들...|2013.07.05 19:08
종훈군 아버님 편지 2탄임 종훈군 아버님 비상금 꼭 갚아주시길ㅋㅋㅋ 종훈군 아버님 짱짱짱!!! 위트만점이심^^ P. S 맘대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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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뀨뀨|2013.07.05 18:12
[모바일 배려] 사랑하는 아들 종훈이에게.. 아빠 엄청 힘들다. 구미호 같은 니 엄마가 편지 안쓴다고 난리 난리 쳐서 할 수 없이 몇자 적는다. 너 엄마 성격알지 너 들어가고 나서 연병장이 떠나가도록 대성통곡 했다. 아빠 쪽팔려 죽는줄 알았다. 너빨리 찾아 내라고 아우성치는데 너 알다시피 다들 머리 빡빡깍고 어느넘이 아들인지 알 수가 있냐. 그래도 니 엄마 등살에 가만히 서 있을 수 만은 없어 그 비 맞으며 너찾느라 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결국 찾지도 못하고 못난 아빠에 못난 남편까지 되었구나. 아빠 엄청 힘들다.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니 엄마 마음 달래려고 아빠가 몰래 모아놓은 피같은 돈을 니 엄마 지갑에 옷까지 사주고서야 겨우 집에 들어 갈 수 있었다. 너 군대에서 월급 받아서 다 갚아야 된다. 농담아니다. 아빠 엄청 불쌍한 사람이다. 엄마가 너 낳고나서 아빠는 완전히 찬밥 신세된거 알거다. 다른 남편은 안그런다고 하던데 니 엄마는 안하무인이다. 너만 옆에 있으면 아빠는 안 보이나 보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왠만하면 휴가도 나오지말고 군대 말뚝박아라. 요즘 군대 좋아져서 밥은 굶지 않는다고 하니 생각 잘 해봐라.ㅋㅋㅋ 아빠 요즘 걱정이다. 너 들어 간지 하루도 안 지나서 벌써 이러니 니 엄마도 같이 군대에 보낼걸 잘못한것 같다. 부대장님 한테 여쭤보고 힘 좋은 아줌마 필요하면 아빠한테 얘기하라고 너가 말해라. 이 아빠에 비하면 군대 생활 누워서 떡먹기다 요령피지 말고 멋진 남자가 되서 나와라. 난 너가 부럽다.....고생해라...끝 P.S 아들친구 성진아 무엇보다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종훈이 부탁한다.
베플죽일경|2013.07.05 20:29
말은 저렇게 하지만 ㅋㅋ완전친하고 생각 많이 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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