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경기도 군포시에사는 23살 여자입니다너무 화가 나서 글을 쓰게됐네요..
2012년 5월 중순 교통사고가 크게났었는데6월달까지 모르고 지내다가 네번째 손가락안에 유리조각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집앞에있는 ㄱㅍ병원에가서 6월 22일에 손가락 안에 유리조각을 빼내고 꾸준히 소독도 받으러다녔습니다상처가 다 아물고 그안에 뭔가가 만져지길래 상처겠거니 하고 일년을 방치해두었습니다..왜 흉터들은 술먹거나 이러면 엄청 빨개지잖아요..ㅠㅠ.. 그게 스트레스 였어요가뜩이나 여자손인데 못생겨서 남자손같거든요..
그런데 몇일 전, 손가락이 부풀어오르는게 아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이상해서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 X-ray 촬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선명하게 조그마한 유리조각 하나가 나오더라구요그대로 벙쪘습니다..ㅋ.. 그 때 왜 발견을 못했을까 하는..오늘 쉬는날이라 다시 그병원에 진료를 받으러갔는데사진을 찍자하시더라구요 엑스레이 한번 촬영을 했는데유리가 없대요. 오히려 누가 유리가 있다했냐며 ㅋㅋ 유리 아니랍니다..
의사 - " 유리 아니에요 이거 사진에도 안나오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저 - " 아니.. 엊그제 찍은 엑스레이엔 있다고 나왔는데요..? "의사 - " 다시 찍어볼게요 "
하고 다시 찍으러갔습니다이번엔 방사선 실장이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두번을 더찍었습니다..사진이 엄청 흐리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방사선사라 물어봤더니 기계가 오래되거나 하면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따질 생각도 없었고 다시 빼주면 그만이겠거니 했는데,아무것도없는데 왜그러냔식으로 이상한 사람몰아가며 콧방귀를 끼더라구요
저 - 그럼 제가 없는 유리를 있다할리는 없잖아요 이렇게 손가락도 부었고 만져지는데 차라리 제가 씨디를 구워올까요? "원장 - 네 그렇게하세요 그럼 저도 궁금하네요 하길래 바로 제가일하는병원가서 씨디 구워왔습니다제가 따지는걸 못해서 병원사람들이 따질 방법을 알려줘서 ㅋㅋ외워갔어요 ㅋㅋ
원장 - 어려운 발걸음 하셨네요 , (사진을보더니) 어딨다는거죠 유리가? 여기와서 짚어보세요저 - 여기있잖아요 확대해서 보세요
원장 - 아, 이거 말하는거에요? 이건 너무 작고 1mm도 안될거같은데요? 빼기도 힘들거고..... @#(%&!#_&%
저 - 아니 그럼 1mm는 유리도 아니니까 빼지도말고 평생 지니고 살으라는건가요? 따질생각도없었어요 유리있으니까 빼고 끝낼라했는데 사진은 안보인다고 콧방귀 끼고 사진가져오라그러고...
원장 - " 아니 제가 왜 비웃었겠어요 저는 비웃은 적이없어요 "
저 - 왜 저희병원에선 이렇게 선명하게 유리가나오는데 여긴 안나오나요 그래놓고 제가 이상하단듯이 얘기하고, 영상의질을 따지긴 싫은데 여기 기계에서 못잡은걸 왜 저한테 없다 그러세요원장 - 기계가 노후되긴했는데.. !#%&!#_%
저 - 기계가 노후되서 유리 못잡아냈으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 기분이네요원장 - 제가 기분나쁘게 했다고 생각한적없는네..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릴게요 이게 참.. 힘든 .... 부윈데..
저 - 지금은 다른 조직들이랑 겹쳐서 빼기도 힘들다하니까, 참 어이가없네요.. 원장 - 그때 깨끗하게 뺐다고 했나요? "
저 - 네ㅡㅡ 당연히 의사선생님이 없다는데 누가 여기 유리또있어요 하겠어요?원장 - 참.. 이게 애매해서.. 그럼 내일 오셔서 수술실에서 수술합시다
저 - 아뇨 저는 이병원에선 수술안할거고 다른병원가서 수술할거에요. 손을 쓰는직업인데 손도 못쓰게 되고, 흉터도 신경쓰여 죽겠는데 또 째고 흉터남기고.. 피부과를가서 흉터제거를 하던 할테니 여기서 다 보상해주세요원장 - 아 그건 제가 이래라 저래라할 수가없고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아마 안될거에요
저 - ?ㅡㅡ???????????? 안되는게 말이되요? 여기서 뺐는데 다 못빼놓고 사진도 안나온다그래서 저기까지 갔다왔는데
원장 - 확실하게 말씀을 못드리고 병원장님이랑 상담을 해야될거같네요. 근데.. 아마...저 - 병원장님어딨는데요ㅡㅡ
원장 - 이미퇴근하셨죠. 다섯시반이면 가세요저 - 저도 한가한 사람아니라 다음주 목요일에 올거고, 그전에 병원장님한테 잘 설명해서 저한테 전화달라해주세요. 씨디주세요. 갈거니까
나가는데 인사도 안하길래 저도 그냥 인사없이 홱 나와서 수납도안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중간에
원장 - 병원에서 일하실거라면서요, 앞으로도 병원에서 일하실건데 이렇게... #&_!#%이말이 제일어이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환자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일년전에 제 유리 빼준 원장님도 아니길래 물어보니까 그원장님은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후.. 그래서 다시 병원장한테 따질건데돈 보상도 못받을거같은 느낌이드네요. 고발하고싶어요 정말여자손이 이게뭡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남자 손같은데 아.. 정말 스트레스받네요
참고로 저희병원은 수술전문이아니라 ㅠㅠ 수술도구가 없어서 ㄱㅍ병원으로 간거였어요..ㅠㅠ
당연히 보상이 안된다그러니까 너무어이가없네요...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쉬는날 비도오는데 엄청 개고생하며 택시비만날리고 힘든 하루였네요... 기운빠져ㅠ..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