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하얗게 지우고 싶은 사람이다
대단하다 그치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란게
너가 나한테 그 정도의 사람이란걸 너가 알고 있다면
나에게 다시 연락하지 않았겠지
나한테 연락해서 그랬잖아
잘지내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길 바래
인심베풀듯이 던진 너의 그말
나는 좋은 사람 안 바라
딱 생각도 가치관도 사랑하는 방법도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도 딱 나같은 사람 만날테니까
너도 딱 그냥 너 그대로인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모든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두고 허튼 짓거리나 해대면서
멀쩡한 척 허세떠는 딱 너같은 여자만나
꼭 결혼까지해
속이 문드러진다는거
남은게 눈물밖에 없다는거 꼭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인심쓰듯 말하지마
이세상 누구든 너보다는 좋은 사람이야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