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한지 1달정도된 20대 초초반 여자입니다.임신때문에 결혼한게 아니라 , 임신은 하지도 않았고 같이 유학가고 개인사정때문에 결혼을 일찍하게 됫습니다.남편은 저보다 나이가 많구요.자상하고 한번도 저에게 "야"나 "너"라고 부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부족함없이 저를 대해주는 사람인데..
몇일전 남편의 버디버디나 네이트온같은 대화목록을 보게됫는데저랑 사귈때 다른여자랑 자고나서 한 채팅들, 저 사귀기 전에 예전여자친구에게 바람핀걸 걸려서 헤어지게 된내용들.. 등등 정말 보고나서 심장이 터질거같은 내용들을 봣습니다.그 채팅날짜는 2012년 8월정도를 끝으로 그런 내용은 더이상보이지않았습니다.
연애초반때는 남편이 저를 사랑하기보다는 좋아하는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쉽게 말하면 있어도되고 없어도 서운하지않은?그게 서러울때가 있었지만 그래도 제가 남편을 너무 사랑하기에 계속만나왔습니다.1년정도됬을땐 남편이 저를 많이 사랑해준다는 걸 느꼇고. 제가 정말사랑하기도 하고 남편도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걸 느껴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채팅을 보고나서 남편에게 따졌더니 이젠 정말 안그럴꺼다 널 사랑해서 너랑 결혼한거고 절대 안그럴꺼다라고 하는데 그게 믿어지나요.. 이미 봣는데
연애2년정도 했는데 그동안 남편이 저런짓을 햇다는거에 너무 속상하네요가정에만 충실하고 아침점심저녁으로 저에게 사랑한다고 해주는 제 남편...
이모님께 말했더니 연애때는 남자 대부분이 그런다고,, 개버릇 남못주는 사람도 있지만 결혼해서 충실해지는 사람이 있으니 이미 결혼했으니 잊고 살라고 하시는데지금 너무 맘이 뒤숭숭합니다..실제로 바람피는게 고쳐지나요? 연애때 이여자 저여자 같이 만나던 사람이 결혼해서는 와이프랑 자식에게만 충실한 사람으로 고쳐지긴하나요?
너무어린나이에 결혼해서 물어볼 친구도 없고 그런 고민말하면 제 남편하고 저를 안주삼아할테고.. 무엇보다 제남편이 밑보이는게 너무 싫어요.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