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대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간거라 좀 늦었습니다.
그래서 제대한후에 취업준비로 정말 스트레스 장난아닌 청년입니다.
저에겐 5년을 사귄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저보다 1살 어리구요.
전 26살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있는데
마음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금전적으로 힘듭니다.
부모님한테 손벌릴 나이도 지났고..
가금씩 어머니가 몰래몰래 챙겨주시는 용돈으로
정말 힘들게 지내고있습니다.
물론 새벽 타임 편의점 알바하고있어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
좋은직장에 취직해서 급여가 꾀 괜찮나봅니다.
제가 군에있을때 여자친구는 자기가 모은돈으로
소형차를 구입할정도로 여유가 있나봅니다.
전 그차를 얻어타고 다니곤하죠
결혼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저희의 사이는 정말 좋습니다
권태기는 이미 지나갔고
군에있으면서 서로 더 애틋했죠
근데 제가 어제 이런일을 격었습니다.
"오빠 요즘 힘들지? 카드줄테니까 이거 일단써"
한도는 100만원정도라고 하고 이걸 쓰라는겁니다.
됫다고 괜찮다고
알바하니까 괜찮아질꺼다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오빠가 나한테 더 잘해주면되자나
하는말로 제 주머니에 카드를 넣었습니다.
아 어제부터 지금까지 여자친구 전화 피하고있습니다.
정말 어제 알바하는 시간부터 지금 이 글쓰는 지금까지
고민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내가 정말 그렇게 힘들어보이고
금전적으로 힘들어보였나 싶었습니다.
힘든 내색 안하려고 군에서 배운담배도 끊고
나름 절약 해가면서 데이트 할때도 제가 거의 다 내거든요?
어디서 들었는지 몰라도
군대 갔다온남자들 취업준비 금전 여유때문에 힘들어한다
이 이야기를 들어서 카드를 주었다는 여자친구
오늘 전화를 안받으니까 카톡으로 글남겼드라구요
그런뜻이 아니라고.. 화풀리면 전화달라고
5년이란 세월을 보내면서
제가 해준게 없었으면 더없었지
부담이 장난아닙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