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사실 나는 지금 고2인 남자임
근데 난 지금까지 3번정도 연애경험이 있음
근데 나는 진짜 자랑이 아니고 내가 고백을 못함 진짜 이건 나도 고치고 싶음
이유를 잘 모르겠음 졸라 소심한듯 걍 차일까봐 두려운듯 지금까지 고백 딱 한번해봤고 그때도 심장터져 뒤지는줄 알았음
여친 없어진지 꽤 됬는데 5년지기 여자인 친구가 있음
내가 초6때 초등학교를 옮겨서 걔를만남 그때는 많이 친하지 않았음 걔는 걍 내 여자친구와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였음 그후 나와 5년지기 걔는 같이 중학교를 갔음
중학교를 가서도 3년내내 같은반 된적이 없지만 서로 문자와 카톡, 전화를 하며 서로 많이 친해짐
물론 이성적인 감정이 없진 안았음 걔가 예쁜 편이었기에
하지만 그때는 막 지금처럼 사귀고 싶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걍 호감 정도?
걔도 나한테 호감이 있었다고했음 그런데 정말 개같게도 걔가 날 좋아할 때랑 내가 걔를 좋아할 때랑 타이밍이 달랐음 난 걍 병신이라 고백도 못하고 찌질이라서 걍 삭혀야함 그래서 어느새 걔와 나의 사이는 친한친구가 되었음 이성친구중에 가장 친한 친구?
그래서 졸업을하고 걔와나는 각각 다른 고등학교로 진학을 했음(남고, 여고)
나와 걔 둘다 하나의 성별밖에 없는 고등학교에 처음에는 좀 외로웠나봄
그래서 둘이 막 생일날 거의 남자친구 여자친구 해주듯이 하트편지지에 편지 써주고 케이크 사다주고 뭐 생일선물 좀 줬음 그리고 수능날에는 같이 영화도 보러갔음(이것도 여자가 보러가자함)
그런데 이런 여자의 공세에도 나는 고백을 하지 못했음 이제 나에대한 걔의 우정이든 호감이든 좀 식었을듯
그후 시간이지나고 고2가되었음 그런데 진짜 모르겠음 가끔 독서실 끝나고 밤에 놀이터같은데서 그네타면서 얘기 하는데 정말 예뻐보였음 고1때는 걍 걔의 존재가 당연한줄 알았음 그래서 그렇게 좋은 여자인지 몰랐음 그런데 고2때 특히 요즘 6월부터 걔의 답장이 졸라 늦어졌음 그떄부터 나는 미쳤지 여자들 속태우는데 고수인듯
막 문자 보내면 20분후에 답장 오는 정도? 그런데 난 무조건 칼답을 원했음 난 5분이내로 답장이 오는걸 원했음 원래 우리는 그랬기에 하지만 걔 뭔가 있나봄 그런데 그 뭔가가 남자친구는 아님 쩃든 뭔가 있음 그래서 내가 이제 나랑 연락하기 지겹냐고 물어봤음 그런데 여자가 나더러 나 왤케 소심하냐고 짜증난다고 했음 그런데 나는 소심한편인건맞는데 도대체 왜 거기서 그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음 여자분들 왜그럼? 원래 걔는 문자하면 5분이내로 답하는 편인데 10분, 20분 이렇게 간격을 두고 문자가 오고 원래 애교가 없긴 하지만 너무무미건조하고 형식적인 답을 잘보냄 요새 부쩍 그러는듯
ex>어디야?//학교ㅋ
나게임끈음//올ㅋ
그래서 내가 니 태도가 요새들어 좀 바뀌었다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음 그랬는데 걔는 자기는 그대로래
여자분들 내가 소심한거임?
그리고 요즘에는 나에대한 호감이 별로 없어진듯 걍 씹고 공부나 할까? 놓치긴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