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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중..

바보 |2013.07.08 12:42
조회 192 |추천 0

하도 답답해서 푸념즘 하려고요..

 

지금 이별을 준비중입니다.

 

예전여친을 못잊어 힘들어하다 한달 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 좋아 현재 사귀고 있는 단계인데..

 

습관적인 그녀의 이별통보에 벌써 두번이나 잘 받았지만, 자기는 예전에도 다른 사람과 만날때 열번도 넘게 그런 말 했다면서 다신 안 그러겠다며 현재는 잘(?) 만나고 있네요.

 

그런데 그녀 자주만나기보다는 가끔 만나는게 더 좋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혼자서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는게 좋답니다.

그래야 좋아하는 사람에 한 감정이 더 끓어오른다네요.

그리고 서서히 다가가는게 좋답니다

 

전 지금까지 좋으면 맨날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 이런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가요?

 

게다가 정해진 약속을 어기는것도 다반사네요..만나면 정말 좋아라합니다.

길거리를 걸을때도 항상 껌같이 달라붙어 뒤에서 절 안고 걸어요..

사랑한다고 속삭이며...사람들이 있던 없던 계속해서 뽀뽀를 해댑니다.

나이도 있다보니 결혼도 생각하며 절 만난다고도 하네요..

 

그런데 같이 있을때와 헤어지고 나서는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는 저에요..

보통 늦게 헤어지긴 하는데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 다음부턴 연락이 끊기는게 일상이 됐고 잠들었다고 하네요..

 

이 여자가 절 좋아하는건가 아님 장난치는건가..아니면 어장관리인가..

카톡도 늦게 보내고 전화도 안 받을때도 많아요..

4차원이긴 한데..4차원들은 다 이런가요?

헷갈리게 하는 이런 모습이 절 더 힘들게 하네요..

 

이젠 정말 지쳐가네요..

너무 외롭기도 하고요..

점점 정을 떼며 멀어지려고 마음 먹으려고요

 

그만 만나는게 잘하는거죠?

아니면 서서히 다가오는 그녀를 못 기다리는 제 조급함이 문제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지금 이상황 도대체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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