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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네 생각이 나서..쓰는 편지

잘 지내고 있지?(당연히 잘지내겠지 넌) 어느덧 너무나 오랜 세월이 지났군.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가끔 네가 사무치게 그리운건 아무래도 이상해...잘 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잠도 못자는건 참 알수 없어.넌 어디서 누군가와 행복할텐데.나는 기억조차 안나는 스쳐가는 사람일 뿐이었을텐데.추억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하지만 난 그래도 우리가 함께 했던그곳을 지나갈때마다 좀 먹먹해져.그때 내가 좀 더 잘 대해줄걸 좀더 솔직하게 굴껄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이제는...후회 한다기보다 그냥 그런 날들이 있었지...이렇게 생각해.앞으로도 평생 널 다시 못 만나겠지만,너무나 가까운 곳에 살아도 지금껏 한번도 스치지 않은걸 보니 전혀 운명이라곤 아닌 우리라서 앞으로도 볼 수 없겠지만,잘 지내...바보멍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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