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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보는 현명한 여자라고나할까????

이런뽕이다 |2013.07.10 21:04
조회 3,808 |추천 6

원래 이런데 글쓰는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입니다만

 

요새 김치녀 김치남 소리도 많이들리고해서 우리집이야기를 한번 써볼까합니다.

 

저랑와이프랑 동갑이고 이제 38이네요 결혼 9년차이고 큰딸에 이란성쌍둥이 아빠이기도합니다.

 

와이프 직업은 공립고 교사 저는 수학학원을 운영합니다.

 

와이프 월수입은 300만원 남짓이구요 저는 1200~1500 사이입니다. (물론 세금납부한후입니다)

 

모든경제권은 와이프가 가지고있습니다. 전 한달용돈 30만원이구요 (물론 카드로쓰는경우는 따로있습니다)

 

집(5억이더군요) 명의는 와이프 그랜져HG SM5둘다 와이프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고부사이도 매우좋습니다. 매일 어머님이 출근하셔서 애기들 키워주시고 우리 영감님 돌아가님 돌아가시면 어머님 모시자고합니다. (제가 모시자고 한적도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여성분들 부러우신가요????????????

 

위의 댓가가 그냥툭~~~떨어진거라면 저라도 부럽겟습니다. 만.... 아닙니다.

 

저랑 와이프가 처음만났을때 저는 백수였습니다. 사회부적응이라고하나요???

 

회사상사와 원만한 관계도 아니고 비위맞추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성격이라.......

 

이렇게 출신학교빼고는 머하나 볼게없는 저랑 만나면서 뒷바라지 해줫구요

 

결혼할때도 양가에서 받은 돈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전세 자금대출요건도 않되어 인근소도시 20평아파트 8천만원짜리 7천만원대출해서 마련했습니다.

 

원래 MEET시험 준비할려고했지만(사실 딱히 열심히 하지도 않았음) 생활비 마이너스 나오더군요

 

그래서 용돈이나 벌자고 시작한 과외에서 좀벌기 시작하였고(적성에 맞더군요) 그렇게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더군요

 

결혼당시 와이프는 적금 3천만원 저는 캐피탈 대출금이 600만원 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벌어온 과외비 60만원 와이프에게 주었습니다. 이후로 모든 학원비는 모두 와이프에게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아니.... 계좌를 와이프 계좌로 알려줍니다.

 

남편의 조건 당연히 안볼수가 없지요

 

하지만 동등 혹은 더이상의 남자와 결혼을하면서 자기가 투자를 한것도 없이 혹은 아무 노력을 한것도 없이 권리만을 요구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이건 남자들도 예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건만을 따지는것보다는........

 

애정과 이남자or 이여자의 미래 능력을 보는것이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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