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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여자는 뭘로 꼬심??

너의목소리... |2013.07.10 23:34
조회 5,386 |추천 1
톡은 첨 써보네ㅋㅋㅋ 편의상 음슴체+반말 좀 섞겠음. 거슬리는 사람은 죄송.

나는 서울 사는 29살 남자임. 이거 말고는 딱히 소개할게 없닼ㅋㅋㅋ 지방에서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갔다가 방황도 좀 하고
지금은 집에 살면서 공무원 준비중임.

초반엔 학원 부근에서 독서실 다니다가 중고딩도 너무 시끄럽고 해서 걍 집앞 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침임해서ㅋㅋ 공부하고있음.
외부인 못들가는건 아는데 이 학교 다니는 친구가 학생증 빌려줘서 입성 가능함.

암튼 잡솔이 너무 길었고..
내가 늘 앉아서 공부하는 자리가 있는데
그게 입구와 상당히 가까움.그래서 소음이 좀 심한데 답답한걸 싫어해서 걍 앉음.
소음중에 제일 짜증나는게 뭔지 앎??
바로 여자들 하이힐 또깍대는 소리임. (아니 대체 도서과에 왜 힐을 신고 드나듬?ㅋㅋㅋ)
그래도 우리학교도 아니고 하니 걍 닥치고 있는데
며칠전에도 한참 집중하는데 똨깤~하는 소리가 한번 들리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속으로 아쉬벌 또 왠 X이 힐신고 입갤하는구나..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한번 소리 나고는 더 소리가 안나는거임.
그래서 돌아보니까..
왠 여자가 힐신고 손에 책 여러권 들고 열람실 말고 책장들 있는곳 있지?
거길 들어갈라다가 지 하이힐 소리에 깜짝 놀랐나보더라고ㅋㅋ(바닥 재질이 입구쪽은 괜찮은데 이쪽 열람실이나 책장쪽을 딛으면 힐소리가 커짐)
어떻게 하나 유심히 관찰했더니
아니 이여자가ㅋㅋㅋ 조심스럽게 힐을 벗더니 맨발로(무슨 살색 덧버선?같은거 신고있더군) 까치발 들고 책장 사이로 사라지는거임ㅋㅋㅋㅋㅋ 졸라 귀여웠음ㅋㅋㅋ
내가 여기서 몇달째 공부하면서 저런 여자는 첨 봄.
계속 보고있으니까 한참 후에 책 몇권 더 들고 나타나서 힐 신고 나가더군.
얼굴도 미인이었음ㅋㅋ 내가 아무리 예쁘더라도 쎄보이는 여자외모 졸래 싫어하는데, 그런 미인이 아닌 엄청 귀엽고 동안으로 보이는 외모??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 검은 생머리였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정수리부터 덧버선 끝까지 다 졸 귀여운거임ㅋㅋㅋㅋ

이거 왠지 놓치면 다신 못보겠다 싶어서 따라 나갔음. 대출 신청 막 끝내고 도서관 밖으로 나가고 있더라고.
따라서 나가서 잠깐 따라가다가 사람들 좀 주변에 없길래 저기요! 하고 불러세움.
돌아보는데 아옼ㅋㅋ가까이서 보니까 더 괜찮드라고.
내가 도서관에서부터 그쪽 봤다고 괜찮으면 연락처좀 달라고ㅋㅋ존내 오글거리게 말했더니 막 개 당황해서 네?? 하다가 갑자기 인사 꾸벅 하면서 어..고마운데 너무 부담스러워서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돌아서 갈려하는거임ㅋㅋㅋㅋ젠장할ㅋㅋㅋㅋ
내가 어디서 꿀리는 외모도 아니고(184) 헌팅했다가 까여본적도 없음ㅋㅋㅋ 잘난척이 아니고 진짜임.
그래서 황당하긴한데 그래도 놓치긴 싫어서 붙잡아서 그러지말고 이메일이라도 그럼 알려주랬더니 어..어..하다가 암튼결국
이름이랑 학과만 알아냈음. 멜주소도 안주드라 제길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여자가 이 학교 의대생이더라고ㅡㅡ
손에 든 책들도 다 보니까 무슨 의대 책들이고 제일 앞에 든 책에 지 이름이랑 학번 써있었는데 시커먼 바탕에 해골 그려져있어서 시껍했다ㅡㅡㅋㅋㅋㅋ
이거 왠지 꼬셔도 영 잘 안넘어올것 같은디
의대 여자는 뭘로 꼬셔야 넘어오냐??ㅋㅋㅋ
무조건 꼬셔야겠는데 말이다ㅋㅋ
내가 말투가 좀 가벼워서 안심각해보이는거 아는데ㅋㅋㅋㅋ나 존내 지금 심각하다
방법 아는사람 의대녀랑 사귀는사람 팁좀 써줘라 지금 공부도 안되고 죽갔다ㅋㅋㅋ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ㅉㅉ|2013.07.11 15:43
제목부터가 수준보이네요ㅉㅉ 네가 뭘 가지고 있어서 그 의대녀를 꼬실수 있을까??ㅋㅋㅋㅋㅋ 진심 궁금하다. 돈이 많기를 해, 남부끄럽지 않은 직업이 있기를 해, 밑에 댓글에 리댓단거 보니까 주제파악도 못하고, 수준도 그만하면 볼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진중함이 보이는 것도 아니야. 뭐 하나 꼬셔낼만한 여건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무슨 조언을 바라는거야ㅋㅋㅋㅋ 대단하다 정말. 요즘은 싫다는데 3번이상 들이대면 고소 가능하다더라. 조심해라ㅋㅋㅋㅋ
베플으휴|2013.07.11 10:49
2년제 졸업에 지금 취업준비중이라 직장도 없고 자기 말로는 헌팅하면 안넘어오는 남자가 없다는 웬 처음보는 여자가 대쉬하면 사귀겟냐ㅡㅡ 사귈수 있다고 쳐도 입장바꿔서 네가 의대생인데 지방대 졸업에 공무원 준비중이라서 백수나 다름없는 여자랑 사귀겟냐.. 뭘 믿고 그렇게 자신감 넘치는지.. 본인이 잘났다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 남성 70%이상이 자신정도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므로 글쓴이가 얼마나 잘났을진 몰라도 일단 주제파악이나 먼저 했으면 한다. 의대생들이 얼마나 콧대높은데.. 원래 알던 사이라서 썸타는거 아니면 공무원 준비생이 넘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아니다. 그냥 열심히 공무원 준비해서 공무원되면 주변에 귀여운 여자는 또 나타날수도 있으니까 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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