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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어서 사람을 못사겨요..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고삼 |2013.07.11 14:13
조회 137 |추천 1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정말 돈이없어서 친구들도 애인도 못사귀겠습니다..



전 고등학교3학년 막 마지막 기말고사를 마친 여학생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하진않지만 풍족하진 않은집입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고 할때마다 부모님께선 항상 돈이없다고 말씀하세요 저도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는걸알아서 정말 필요할때만 말씀드리는데 그때마다 눈치주시고 한숨쉬시고 저 정말 피말라서 죽겠습니다.. 친구들 생일선물도 잘못챙겨주고 시험이끝나도 누구랑 어울리지도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기회도 줄어들고 매일 약속하고 깨는걸 반복하니 아무도 남아있질 않더군요 제가 용기내서 상황을말한 친구들은 제 상황을알고 절 위해주지만 정말 항상 미안해죽겠습니다.. 절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자친구에게도 아무것도 챙겨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고 너무 못해주는것 같아서 차라리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뒷창까진 운동화신고 다니는것도 창피해요.. 동생이한명 있는데 이제 중학생된 아이인데 매일 학교체육복에 흰티셔츠만 입고 다니고 얻어먹기만하고 들어옵니다 너무 속상해요.. 제가 철이없는건지.. 아버지께서는 사업하시는데 골프도치시고 외제차도 몰고다니고.. 꾸미는걸 좋아하셔서 잘 꾸미시고 다니십니다 물론 맛있는것도 많이드시고요 화가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아 정말 이런거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민망하고 아버지께선 학생은 교복만있으면되고 공부만하면된다는 마인드이신데 진짜 죽겠습니다.. 너무힘들어요 내년이되면 20살인데 제가 돈벌면 조금 나아질까요..? 숨막힙니다.. 동생은 제가 겪은거 안겪었음 좋겠고 돈으로인해 상처받지않았으면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시험끝났는데 우울하게 집에앉아있다 이렇게라도 끄적여봅니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요..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제발 조언이라도 아니면 제가 이상한거라고라도 뭐라고 말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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