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 아비코역/아비코역/아비코/치바캥 아비코/아비코 마쯔리/아비코 축제/
아비코 근접 공원/아비코 테가누마 공원/테가누마 도서관/아비코 풍경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철
잘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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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월의 일본은
각 지역과 마을,역등
마쯔리<축제>로 가득해서,
흥겹고 들뜨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어쩌면 일본의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바로
마쯔리
가 아닌가 합니다^.^
일본 여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아비코의 마쯔리는 이번만이 아니고 앞으로 두번이 더 있어요.
혹시 이 마쯔리에 대해 아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적어 봅니다.
↓
#아비코 마쯔리에 대해서..
3종류가 있어요.
1. 신사에서 여는 마쯔리.
2. 河童 かっぱ<캇빠>마쯔리。
↓
@캇빠란?
물 속에 산다는 어린애 모양을 한 상상의 동물이에요.
<캇빠마쯔리는 왜 하죠?>
물 관련 사고가 없도록
<아이들에게 물 주변에 가면 이러한 동물이 있다고 일러주어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기우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비는 제사>등의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고 하네요^.^
↑ @요 사진 출처 : Naver.
캇빠의 그림은 여러 자료,캐릭터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데려와봤습니다.^.^
3. 手賀沼花火 테가누마 하나비 마쯔리. <불꽃 축제>
- 2011년 3월 대지진 이후 2년만에 열리게 되겠네요^.^
사실, 마쯔리를 보려고 아비코역을 들른것은 아니었어요.
모처럼만에 3連休。
더운 날 도서관에서 책 읽는것을 좋아하는 저는,
<도서관 완전 시원ㅋㅋ>
도서관을 가기 위해 들렸는데,
7/13~14 토,일 아비코의 작은 신사에서
마쯔리를 열었더라구요^^
<3일연휴: 토,일,월 휴일 이에요. 회사 재량껏이지만,
7월의 세번째 일요일이 '바다의 날'로 휴일인데요.
일요일로 겹치기 때문에 대체휴일로 월요일도 쉴 수 있게 되었답니다.![]()
대체휴일제 샤릉합니당
>
처음 보시는 분들은 생소하실것 같아
역 주변 지도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치바현에 있는 아비코 <我孫子>역은
JR 동일본 조반 선, 나리타 선이 연결 되어 있구요.
쾌속선이 지나가는 역이기 때문에,
[숨기기]
조반 쾌속선우에노 - 닛포리 - 미카와시마 - 미나미센주 - 기타센주 - 마쓰도 - 가시와 - 아비코 (→나리타 방면) - 덴노다이 - 도리데 (→미토 방면)
나리타 선 아비코 지선 (직결 운행): 아비코 - 히가시아비코 - 고호쿠 - 아라키 - 후사 - 기오로시 - 고바야시 - 아지키 - 시모사만자키 - 나리타
역 주변은 굉장히 작고 평범한 주택가가 주를 이루는 곳이지만,
집세가 싸지는 않아요.
<대부분, 역 근처나 역이 쾌속선에 속하면 도쿄로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집세가 비싸집니다^^>
이 역은 저희집과 가까워서 도서관 이용을 위해
가끔 들르고 있어요^.^
아비코역에서 내려서,
동쪽 출구로 나오시면 택시 정류장이 보이구요.
직진 하시면 도서관 가는 길이 있어요.
<축제가 없는 날은 굉장히 평범한 곳이에요. 축제가 아닌 날 오시면 테가누마공원,주택,도서관 이외에는 볼거리가 없다는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낮에 도서관 갔다가 도서관에서 나오니
밤이 되어
축제 분위기가
낮에 비해
무르익어 있었답니다^.^
그럼, 제가 이동한 시간 순서로 이야기를 시작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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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도였지만;
도서관에 가면
천국을 맛볼 것 같아,
집을 나와 버스를 30분 정도-.-;;
기다리는데 쪄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
<일요일은 버스가 왜 그리고 늦게 오는지 ㅠ>
그러고 전철 타니까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가 떠오르더라구요.
<평소에 탄산음료 목이 따가워서 잘 안마시거든요;;>
배 맛 탄산음료 마시니 좀 살것 같았네요!
마시고 꺼억~ㅋㅋㅋ했다는건 우리들끼리만의 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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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비코 역과 한정거장 차이인
기타카시와 역 이에요.
北柏。
시골 같은 곳이에요 ㅋㅋ
카시와<柏>역과 아비코 역<我孫子> 중간에 위치한 역으로,
역 주변에 볼거리가 없는 -.-;
이에 반해 카시와역은 조금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있어요^.^
<쇼핑하기 편해요.역과 백화점등이 다 연결 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도 OK.>
가장 위의 지도에서처럼 도서관을 가기 위해
이 길을 지나야 하는데,
이 길 주변이 마침 마쯔리로
이것저것 팔고 있었어요.
햇빛때문에 사진 다 날라갔죠 ㅋㅋ
일본은 참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작은 화초에도
돌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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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꾸미는거 귀찮아서 그냥 보기만 하는걸로 만족을ㅋㅋ>
10분~15분정도 걸어서 내려가면
테가누마 공원이 있어요.
누마는 늪이라는 뜻이구요.
예전에는 일본에서 가장 더러운 늪이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정화작업을 통해
그렇지도 않아요.
가끔 낚시 하시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깅,자전거 타시는 분들,
도서관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특별한건 없어요.
넓은 강 하나 흐르고,
그 주변에는 초록 잔디밭, 그리고 도서관이 있지요.
특별함은 어쩌면..
만들어진게 아니라 만들어가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발견해서 특별하게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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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들어가기 전에,
공원의 많은 자연들과 교감하고 싶었어요.
특별할것 없는 늘 비슷한 그런 풍경이었지만..
제 눈으로 발견하는 자연의 모든것들과
인사하고 싶었어요^.^
이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 20장 정도를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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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확실한 노란색이 너무 좋아요.
주황색 꽃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항상 예쁜것,좋은것만 찍어오다가..
문득 이런것도 찍어 보고 싶었어요.
찍으면서 생각한것은..
가끔 집 주변에 거미와 거미줄을 보면 짜증을 냈던적이 있었는데,
<가끔 얼굴에 스치거나 하면 짜증이 ,, ㅠ>
문득 이걸 찍으면서
이 거미가 열심히 거미줄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제가 싫어?<라기보단 무섭? 아마 벌레들은 큰 제가 무섭고 싫겠지만ㅋㅋ>하는
나방이나,각종 벌레들이 저 거미줄에 걸쳐지게 되니까
오히려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참 바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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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야..
그래도
내 얼굴에 스치지 않도록 구석에다가 만들어 주면 고맙겠다;';
왠지 이런걸 보고 있으면,
어떤 영화 한 장면이 떠올라요.
여학생과 남학생이 물을 마시며 뽀뽀~
하는 장면ㅋㅋ
<순정만화에서도 많이 보았던듯 하네요.>
다 죽은듯한 나무의 나이테 틈 속에서도
싱그럽게 무언가가
자라날 수 있군요.
^.^
자라나는 모든것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모양이에요.
어떤 장소에서도 배울 사람은 배우는 것처럼.
지금은 이렇게 무덥지만,
이 은행잎이 노오랗게 바뀌는
가을이
어김없이 또 오겠죠?^.^
성숙함이 느껴지는 노오란 은행잎과는 또 다른
싱그러움과 풋풋한 연두빛 은행잎이에요.
여기가 테가누마 공원 도서관이에요.
가끔 요리책 구경하러 가기도 하구요,
해도해도 끝이없는 일본어 공부-.- 하러 가기도 하는 곳이에요.
제가
앉았던 자리 맞은편에는
서양인 한분이 열심히 일어를 공부하고 계셨고,
제 옆자리에 앉은 할아부지께서는 영어 독해 공부를 하고 계셨는데
외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의 오라가 엄청나게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7시까지
열공을ㅋㅋㅋ
<왠지 두분한테 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ㅋㅋ 혼자 있으면 잘 하지도 않는 공부를ㅋㅋ 하여간에 지기는 싫어가지고 ㅋㅋ>
공부를 마치고 나왔는데,
낮과는 다르게
역시 밤이 되니 엄청나게 붐비더라구요.
꼬마들 유카타 입은 모습이 넘 귀엽죠?
@유카타가 뭐에요??
유카타(浴衣)는 일본의 전통 의상이다.
일본 여관에서 목욕을 한 후나 본오도리, 불꽃놀이를 할 때 주로입는다. 다른 전통 의상처럼 소매가 넓고 솔기가 바로 들어온다. 전통적으로 유카타는 대부분 남색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오늘날 색상과 디자인은 다양해졌다. 기모노와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이 더 밝은 색깔을 자주 입는 편이다.
@출처 :위키 백과
ㅎㅎㅎ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과
아가들이에요 ㅋㅋ
전 7년째 일본에서 마쯔리를 구경했기 때문에 ㅠ
일본에 처음 와서 본 마쯔리를 봤을때의 엄청난 큰 감흥은 없지만,
축제에서 느껴지는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는
여전히 정말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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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저 공을
줍는것이 별 의미 없을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에겐
좋은 추억이 되겠죠?
^.^
알록달록 공 저도 집어오고 싶었습니다만~아이들에게 양보하는걸로^.^
평소에 보지못하는 많은 아이들을
구경할 수 있네요.ㅋㅋ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일본인데,
이 날 보니
생각보다 정말 꼬마들이 많다는 생각이^.^
"아저씨. 맛있어요? 나도 한입만.
."
이 더운 여름..
뜨거운 요리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포장마차가 흔하지 않은 평소와는 달리,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들이 즐비 해 있어서인지,
애 어른 할것 없이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들을 하는 모습이에요 ^.^
움직이는 분들을 찍을때에는 모드를 달리했어야 했는데,
제가 아직 카메라가 많이 서투른지라 ㅠ
다음에는 움직이는 사진들을 여러장으로 찍는
연습을 해 봐야 하겠어요^.^
낮에 이거 했으면 ...
다들 쓰러지셨을지도 몰라요. ㅠ.ㅠ
귀신 같은 분장?;;을 하신 분이
춤을 추시고 계시는데,
신의 흥을 돋구기 위한거겠죠?^.^
잠자기 전에 보면 무서울것 같은 가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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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도서관에서 마쯔리 구경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 했어용 +.+
저와 함께 도서관 산책과 마쯔리 구경 즐거우셨나용?^^
즐겁다고 해줘용ㅋㅋㅋ
더운 여름철을 즐겁게 나기 위해
스스로 즐길 줄 아는 현명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산으로~바다로~ 또는 축제를 즐기시며,
더운 여름철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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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a!! また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