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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이상야릇한 사기를 당한 느낌이 들어요

국민연금 |2008.08.21 17:28
조회 2,899 |추천 0

 

대구 어딘가의 X철 헤어점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지나가던길에 문에 대문짝만한게 씌여져 있는겁니다..

 

 

9시부터 12시30분까지는 모닝펌!!

 

(일반펌 2만5천, 영양펌 2만8천............ 머 이런식으로 펌 종류와 30% DC되는 가격이 적혀있는겁니다..)

 

그래서 영양펌이 하고싶었던 저는 4만원 넘는 가격의 영양펌을 아침일찍 가서

 

2만8천에 하자는 각오를 하게되었고..

 

 

오늘 그 미장원 갔떠랬죠;;

 

 

들어서고 저는 바로 경리분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시간대 모닝펌 시간대 맞죠?"

 

" 네 맞습니다 손님"

 

저는 쾌재를 부르며 싸게 펌 할 생각으로 기분이 좋았죠 히히~

 

남자인 저는 앉아서 영양펌이요...

 

그러니까.. 영양펌은 아줌마들이 하는거니 머니... 그러면서.. 말을 아주 상세하게 얘기하데요;;

 

그러더니, 결국 일반펌을 추천하는겁니다..

 

저는 머 별 상관없어서 일반펌으로 시작을 했고..

 

 

2시간여 만에 끝이 나게 되었죠;;

 

이제 계산대가서 얼마에요? (가격은 알지만 매너상;;)

 

라고 물으니 3만5천원 이랍니다 -_-;;

 

 

그래서 당연히 모닝펌으로 했는데요...

 

그러자 갑자기 2명이서 "아까 설명했듯이 좋은 퍼머약으로 해서 3만5천원 받니마니......"

 

 

'싀발 머야 이거....ㅡㅡ...."

 

 

아니 그럴사하게 말하면 몰라... 퍼머약이 좋은거 썻다고 기존 가격그대로 돈을 받어?

 

 

그럼 모닝펌을 왜 대문에다 걸어놨냐고.. 참나..

 

이유라도 그럴싸하면 몰라... " 좋은약을 써서....................."

 

 

아.. 만원갖고 클레임 걸기도 뭣해서...

 

 

당당히 롯데카드를 꺼내들었죠...

 

 

그러자 이번엔 "저희가 롯데카드가 끊겼어요..."

 

 

롯데카드 제휴를 안하면 안했지 롯데카드랑 끊겼다니... 뭔말이야..;;

 

 

난 이해를 못해서 눼? 라고 되물었더니..

 

 

혹시 다른 카드 없냐며;;

 

 

그래서 차에 가야 다른 카드 있다고 그러니까...

 

 

"그럼 현금서비스로 주시겠어요? 수수료를 드릴께요"

 

 

아놔 조낸 황당;;;

 

 

결국 주차장 까지 가고 다시 미장원와서 결제하고 다시 주차장가는..

 

 

가는 내내 땀이 비오듯... 아놔 싀발;;

 

 

내가 현금은 없었고.. 다른카드 없었음 어쩔뻔했어 이거... 짜증..

 

 

나오면서 내가 완전 사기당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ㅠ_ㅠ

 

 

일부러 일찍 일나서 모닝펌 하러 갔구먼.. ㅠㅠ

 

 

약좋은거 썻다고 그대로 받는 이런 황당한 이유가 허허...

 

 

암튼 다른분들도 이런 미장원 잘 없겠지만.. 조심하세요..

 

파마하기전에 꼭 물어보시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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