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판을 즐겨보는 흔녀입니다.
판에 글안올리고 결혼해서 꾸지람 많이 듣고 후회하는분들 많이 봐서
글 올립니다. 진정한 충고 부탁드려요
전 지금 외국에 나와 산지 6년정도되었구요....
3년전 외국에서 지금의 남친을 만났습니다.(코리안)
누구보다 착하고, 성실하고, 자상한 오빠에요.
저희는 남들안부러운 사랑을 했고 지금도 너무 사랑합니다.
남친님은 비자가 없어서 여기서 흔히 말하는 동반자 비자를
이번에 같이 신청할까 해요....서류도 들어가고 좀더 신중한 관계가 될것이고
그전에 저는 제 맘속에 있는 하나의 숙제를 해결하고
깨끗이 이남자를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 숙제는 바로 저희 예비 시어머님 이세요...............................................
어머님은 다른 어머님들과달리 요리와 살림에 취미가 없으시고
꽃꽃이와 교회봉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십니다.
제가 원래 애교도 많고 붙임성이 좋아 어른들이 모두 좋아라 하십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제가 너무 실으신가봅니다 (외동아들)
사건 1.
제가 일을 3개정도 하고있고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며칠 어머님을 뵙지 못하였고
어느날 저에게 화를 내셨습니다
저와 오빠가 너무 붙어 다닌다고 다른사람들에게 흉거리가 된다네요
전 억울해요 어머님, 저도 몇일동안 오빠를 보지못했어요
라고 변명했고 어머님은 화를 내셨습니다.
이떄 중요한건 오빠는 세상 누구보다 착한 아드님이라
어머님께 대들지 않았죠
사건 2.
몇개월이 지나 (사건 1후) 연락을 안했다는 이유로 (당연히 무섭죠)
전 또 한번 전화상으로 꾸중을 들었고
몇일밤을 눈물로 지새웠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은채
절 또 막아주지않은채
저희사이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사건 3.
이번에 한국을 방문했고, 갖은 수모를 당했지만 오빠없이 혼자
집에도 찾아뵙고 친해 지려 노력했지만 날아오는 말은 항상 비수같았고
(이빨이 노랗다. 이상하다. 추잡하다 등등)
전 그래도 끝까지 노력했습니다
참고 참았지만 달라지는건 없고
이번에 제가 원하던 직장에 들어갔는데
날아오는 말은 별로네 라는 말이네요
오빠는 이번에도 묵묵부답이었고
화가났고
어머님이 실어졌습니다 이제
노력하고싶지 안아요
결론적으로
이사람과 결혼 해야 할까요?
해외에서 사니까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아무 도움도 안되는 제남친 어케야 할까요?
톡커들의 진심어린 충고가 목마릅니다
ㅜㅜ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