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 톡을 쓰게 됐네요
한 사이트에서 물건 구매후 반품을 하려고 저번주 목요일 접수후
오늘 아침 기사분 방문 예정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물건은 이미 사무실 입구즈음에 두었으며
사무실 동료분께 저 없을때 기사분 오시면 물건 전달좀 해달라고 말씀드린 상태였고요
조금전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갔었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기에 순간 스팸인줄 알고 거부를 눌러버렸어요
번호가 낯이 익어 한 2~3분후 제가 다시 전활 걸었고 받지 않아 끊었고
그 후에 바로 전화가 다시 오시더라고요
이 부분은 기억나는데로 대화체로 써볼께요
나 - 조금전 전화 못받아서 다시 걸었네요
기사- 예스xx 물건 보낼거 있어요?
나 - 네 포장해두었고 사무실에 두었으니 바로 가져가시면 되세요
기사 -어디세요?
나 -제가 지금 사무실은 아니지만 사무실에 바로 물건 뒀어요
기사- 아 뭐 어쩌라고
.........................전화 일방적으로 끊겼습니다
첨엔 끊긴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오지 않는걸로 봐선 그냥 끊으신것 같더라고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사무실 부탁했던 분에게 기사분 왔었냐 물어보니
안그래도 기사 왔었는데 제가 자리 없는거 보고선
아 씨x 하시더니 휙 갔다고 하더라고요
제 이름을 부르거나 그분에게 물어보지도 않으셨다고 하고요
자리에 없다고 쌍욕을 하고 어쩌라고 하고 일방적으로 끊는게 ..상식적인건지..;
택배 기사분들 일 힘든거 저도 관련 일 하는지라 알고있지만
이건 아닌거 같네요.. 친절까진 아니셔도 쌍욕이라니.....;;;
저희 사무실이 오지도 아니고 엘베도 있는 건물인데 그리 오기 어려운건지..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