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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담배문제-_- 짜증나서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지금 외국 유학 중인데요.한 아파트에 3년째 살고 있어요.지금 사는 룸으로는 이사온지 3개월쯤 됐구요.
그 전에는 그런거 못 느꼈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담배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오는거에요.오늘 아침 8시에 베란다에서 위를 올려보니 윗층에서 누가 담배를 피더라구요.제가 담배연기에 민감한 것도 있고, 기관지에 문제가 있어서 담배피는데는 피해서 다니거나 숨을 참고 다니거든요.참다가 오늘 결국 폭발해서 먼저 오피스 내려갔다가 오피스에 일하는 사람은 없고 아파트 청소하시는 분만 있어서여기 오피스 언제 여냐고 했더니 10시래요.그래서 윗층 올라갔는데 공사중(아무도 안사는집)이더라구요.문을 여러번 두들겼는데도 답이 없길래 들어갔어요. 아무도 없어서 베란다만 확인했는데 담배 꽁초들이 수두룩.
그래서 집에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봤어요.또 문을 여러번 두들겼는데 대답이 없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한 사람이 페인팅(일하는 사람)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니가 담배폈냐고 담배냄새 때문에 숨을 못쉬겠다고그랬더니 처음엔 뭐라하는지 못들었어요.그래서 내가 우리집 위에서 담배 피는 사람을 봤다고 뭐라고 했어요.그랬더니 자긴 아니라며 슈퍼바이져를 부른다하대요?그러면서 전화하더니 다른 나라말(영어 아님)로 누구를 부르고는 저보고 강압적으로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어요.그래서 다시 집에 왔다가 혹시나 해서 두층 위로 올라가서 두들겨봤는데 대답은 없고.다시 집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위에 있는 베란다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올려다 봤는데 아까 일하던 남자랑 슈퍼바이져라는 사람이 저한테 뭐라뭐라해서 올라가봤어요.그랬더니 여기서 담배 핀 사람은 없다고, 공사 방해했다면서 뭐라하더라구요.공사현장에 부츠나 안전장비 없이 들어왔다고.근데 슈퍼바이져라는 사람도 긴 청바지에 운동화차림-_-
우선은 본인은 억울하다고 그러고 내려가서 오피스에 얘기하라길래 알았다 그러고 믿겠다 했어요.
아침부터 이 쌩쇼를 하고 오니 안그래도 지금 더운데 땀이 뻘뻘..짜증나고 화나는데 풀길이 없네요. 
그리고 이 경우에 고소당할일이 있긴 할까요?여러모로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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