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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돈관리 어떻게하시나요?

어려워 |2013.07.19 08:35
조회 73,548 |추천 7

남편하고 답이 안나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랑 남편은 결혼한지 이제 4개월 됐습니다.

 

남편은 굉장히 검소한 편이고 , 저도 여자들에 비하면 검소한편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급여를 서로 합치자고 몇번 말을 했는데 남편은 급여 통장을 준다고합니다.

 

그래서 인증서를 달라고 하니까, 그건 개인이 관리하는거니까 통장만 있으면 되지않냐고 합니다.

 

둘다 직장다니는데 통장갖고 다니면서 관리하는건 어렵고 제 주위를 봐도 다들 인증서 공개하고

 

서로 재정에 대해 투명하게 하는데, 남편은 남편주위는 다들 급여통장만 준다고합니다.

 

그리고 남편월급이 예를 들어 200만원이면 190만원은 이미 고정지출입니다(적금,보험, 회비 등)

 

그럼 나머지 생활비는 전부 제월급으로 해야하는게 맞나요? 저는 같이 돈을 합친후에 보험이나

 

적금 등도 다시 설계해서 생활비, 출산육아비 등을 고려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본인 지금

 

재정설계는 예전에 설계사에게 받은거니까 그대로 둬야한다고 합니다.

 

저나 남편이나 서로 급여를 모릅니다. 저는 원래 현모양처 이런게 꿈이어서, 직장을 결혼하고 그만

 

두고 싶었지만, 직업이 공무원이라 남편이 그만두길 원하지않아서 잘 다니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에요.

 

항상 아침밥도 해주고 저녁도 일찍 퇴근할때는 꼭해주려고하고 옷도 오래되지않게 저렴하지만 새

 

로 사주고 그런 것들을다 제 급여로 해줬습니다. 남편에게 지금껏 받은 돈은 없어요. 가끔 남편이

 

 밥을 사거나 한적은 있지만 검소한 편이고 밖에서 오래먹어서인지 결혼했으니 집에서 먹는걸 좋

 

아하더라고요.  청소, 빨래, 식사준비, 임신, 출산준비모든걸 저혼자 하는것같아요.

 

어제 이 문제로 이야기를 했는데, 저는 감성적인 사람이고 남편은 굉장히 말을 잘하고 이성적이고

 

강한 사람이라서 도저히 말로는 어떻게 안되더라고요. 분명 제 주위는 모두 공개하고 지내는데

 

남편주위는 따로 관리하든지 급여통장만 준다고하니까요.

 

너무 속상해서 오늘아침엔 밥도 안하고 옷도 안챙겨줬더니, 서로 대화가 안될때마다 이렇게 행동

 

으로 변하면 본인은 서운하다고 합니다. 계속 제돈으로 생활하고 지내는게 맞는건지

 

곧 출산도 하는데 맨날 돈으로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 정말 속상합니다.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면서

 

알콩달콩 살고싶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현명하게 해나가야 하는걸까요?

추천수7
반대수90
베플asdf|2013.07.19 17:08
설계사한테 재무설계 받은거는 싱글 남성의 재무설계겠죠. 그럼 둘이 통장 들고 설계사한테 가자고 하세요. 뭐야 이남자....
베플|2013.07.19 16:38
님이 먹여살리고 있네요. 남편 참 이기적이네. 고정지출이 월급의 90%가 넘는다는 것도 이상해요. 따로 적금이라도 드나? 뭔가 냄새가 나네요. 부인에게 오픈 안 한다는 건 뒤가 구리다는 건데..
베플흥흥|2013.07.19 17:08
그러면...그냥 따로 관리하자고 하세요!생활비는 정확히 반반으로!! 아니....집안일 더 하시고 계시니깐 정확히 반반도 님이 손해입니다. 조금더 받으세요.그리고 나중에 공무원 연금도 님 노후자금이라고 못박으세요. 부부의 노후자금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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