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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할머니

화남 |2013.07.19 22:19
조회 402 |추천 5
안녕하세용~
24살 대학졸업반 서울사는 여대생임다

요즘.. 태안에서 일어난 고등학생 사건때문에
~시끌벅적하죵.. 정말 가슴아픕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개념없는 할머니를 보앗어요ㅠ

저 불쌍하고 억울하게 죽은 저학생들을 정말 험한말로 모욕하는 할머니를 보앗어요


제이야기좀 들어주세용

친구와 족발을먹으러 어느 작은족발집에들어갓습니다

제친구와 제가앉은 테이블 바로옆에

남자분 여자분 할머니 한분 앉아계셧어요

kbs1에서하는 드라마가 거의끝낫더라구요

끝나고9시뉴스를하는데

헤드라인이 태안학생사고소식이잖아요..

그게 나오는데 사람들반응이

불쌍하다, 안타깝다 이런반응이엿는데

저희 바로옆테이블에 앉은 할머님이

큰소리로이렇게말씀하셧어요

"저건뭐고? 저놈아들이 왜죽엇는데?"

"ㅉㅉ.. 선생 말안듣다가 죽엇다안카나"

"참말로 세상말세다 말세 우리때는 선생님이 제일무서웟고 선생님이라면 죽으라해도 죽엇어야햇는디 ㅉㅉ 요즘아들 다죽어뿌야댄다"

"와저리 길게 말하노? 대한민국 인구가 몇명인데 세계인구가몇명인데 저놈아들 5마리죽엇다고 저리떠들어쌋노 리모컨읎나? 딴데돌려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이털렷네요

가게가 그리큰것도아니엿어요

테이블6~8개정도엿고 큰소리로 떠드니 안들은 사람이없엇을겁니다

사람들 저말듣고 단체로 어이없다는 표정지으며 사람들 눈치만보고 미친거아니냐는 속삭이는 말까지들렷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와 합석해잇던 여자분이 말씀하시길

"할머니 그런말씀하시는거아니에요"
(손녀분이셧나봐요)

그러자 할머니..

"뭐라고? 니뭐라햇노지금 어른한테 대드는기가"
"진짜 세상 말세다 내가죽어뿌야지"

이러면서 고래고래 소리를지르시고 손녀분은 나가시고..


정말..

저렇게개념없는분들 글로만봣지 직접보기는 처음이네요..

저런 몇몇 분들때문에 정말 착하시고 정많으신 분들이 큰피해를보네요

이런사람 정말 없어졋으면 좋겟습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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