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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

모르겠다 |2013.07.20 00:47
조회 1,980 |추천 8

얼마전에 이빨빠진 꿈꾸고 나서 일어나자마자 불길한 느낌이 들었어요

너무나도 선명한 꿈이었기에... 지식인 검색해보니까 흉몽이라네요

일어난 뒤 몇시간 후에 엄마 친구분한테서 엄마한테 전화가 왔드랬죠 어머니 돌아가셔서 오늘 모임 못 간다고... 

예지몽이란 말이 있잖아요 이 꿈 꾸기 전에 시험보기 하루 전날에도 꿈을 꾸었죠

그 꿈 속에서는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 망했다 내년을 기약해야하나 좌절했었는데

망할 진짜 시험도 문제가 너무 어렵더군요;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이야기는 2010년 군대에서 일병때 꾼 꿈 이야기 입니다.

그 때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칩니다.

어둠속에서 "이제 갈 시간이다" 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은 후 저는 내무실 공중에서

바닥에서 자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 영혼이 빠져나온거겠죠 유체이탈...

그런 후 저는 저의 영혼을 끌어낸 어떤 존재를 따라 생전에는 보지 못했던 어느 길을 걸어갔어요 그 존재는 아마 저승사자였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평상시에 알고 있는 검은 갓을 쓰고 검은 색 옷을 입고 있는 그런 모습은 분명 아니었어요. 그랬다면 확실히 그 존재를 알았을 거에요.

길을 걸어가다가 저는 그 존재한테 물어봤죠 저 천국 가는거냐고요 저는 기독교를 믿기에 그렇게 말했나봐요 그랬더니 그 존재는 그러면 지옥가고 싶냐 라고 말하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가다가 내가 왜 이렇게 죽어야 하나 더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 그 꿈에서 깨어나게 됐습니다. 그 꿈에서 깨어난 후 온 몸에서 식은땀이 흘러서 매트리스랑 모포가 흥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저는 취사병이어서 아침 준비 끝내고 나서 쉬는 시간 있을때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죠 제가 꾼 꿈에 대해서요 그때마침 엄마는 친구분들이랑 등산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불길하니 조심하라고 했죠 

그러고나서 일요일에 전화를 또 했었죠 그랬더니 놀라운 소식을 들었어요

로또에 당첨 됐다고요!!! 6개 번호 중에 5개가 맞았대요 3등인거죠

어떻게 된 거냐 물어보니까 제가 그 꿈 꾼날이 아마 수요일 이었을거에요 아무튼 그 날 엄마는 제 전화를 받고 친구분들한테 제 꿈 내용을 말했답니다. 한 친구분께서 그 꿈 길몽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엄마는 제 꿈을 산다고 생각하고 로또를 샀다고 했어요 그게 당첨이 된거죠

3등이었지만 금액은 세금 떼고 백만원이 넘었습니다.  

제가 만약 밖에서 그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면 어땠을까요? 1등이었을까요? 아쉬운감이 들지만

다시는 그 꿈을 꾸고 싶지는 않네요 말 그대로 죽다가 살아난거니까요;

이상 제 평생 기억에 남을 끔찍한 꿈이었습니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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