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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이에요

|2013.07.21 02:47
조회 30,314 |추천 60
전 16살이구요 키가 155에 몸무게가 48이에요
그냥 평범에서 통통? 정도로 보이는 몸매인데요
문제는 가슴이 75F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또래보다 가슴이 좀컷었어요
그때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는데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고 짜증나요
솔직히 제가 이런말하면 막 저보고 뭐라 하실분 계시죠?
전 차라리 제가 AA컵이였음 좋겠어요
저 사학년때부터 척추측만증 걸렷어요
그땐 그냥 무거워서 구부리고 다녔던건데 이제는 무거운건 둘째치고 어깨를 피면 너무.. 드러나보여서 구부리고 다녀요
또 옷도 마음대로 못입어요 제가 작은키임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는 100이나 105로 입구요
후드티같은건 부해보여서 입지못하고 남방이나 블라우스는 단추가 안잠겨요
여름인데도 브이넥 티셔츠같은 기본템도 야하다는 말듣고 입지않구요
요즘 유행하는 크롭티.. 하.. 말안하셔도 알거라 믿어요
한참 패션에 민감하고 관심많을땐데 가슴때문에 저는 큰 박스티나 입고 다니네요
남자애들도 절 부담스러워해요 제가 좋아하는남자애가 친구에게 이런말을 햇다는걸 듣고 충격받아 집에서 엉엉 울엇엇어요
이런 이야기들 쓸려면 한도끝도 없어요
문제는 차라리 키가 컸으면 그나마 덜 부담스럽고 덜 부해보이고 그럴텐데 제 키가 중1때 이후로 크지않아요
더 문제는 가슴이 아직도 좀 아파요 그니까 계속 크고있어요 저 너무 무서워요
친구들에게 이런얘길 하면 자랑하냐고 잘낫다고 화내고 뭐라해요
전 진짜 심각한데.. 하 진쩌 심각하게 커서 축소수술을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진짜 그냥 확 떼어내고 싶어요 정말
추천수60
반대수1
베플|2013.07.22 00:14
가슴커서 고민인거 누구한테 말하면 자랑하는거냐고 그러는애들 진짜 때리고싶음 가슴 무거워서 허리구부정하고있으면 허리좀 피라그러고 허리아파서 좀 피고다니면 가슴큰거 자랑한다그러고 뭐 어쩌라는건데 ㅋㅋㅋㅋ
베플ㅋㅋ|2013.07.22 02:46
내 친구가 g컵이라 아는데 그래서 힘든거 안다?? 밑에 사람들 솔직히 나도 뭐가 힘드냐 그 생각했는데 우선 가슴이 무거워보임. 그래서 어깨가 항상 잘 뭉침. 특히 상의가 뚱뚱함. 원피스?? 맞춤 제작도 힘들껄. 진짜 상의 널널한 원피스도 d컵까지래. 설마해서 내 고무줄 원피스 입히려다가 찢어질것같아 포기. 그냥 모든게 펑퍼짐해보임. 유일하게 입을수있는게 달라붙는티. 가슴은 부각되도 날씬함. 물론 가슴이 커서 허리가 얉아보임. 글쓴이님 붙는거 안된다 무시하고 붙는티 사요, 내 친구보니 그게 제일 어울리고 어쩔수없음. 티셔츠도 부한거 힘듬. 걍 다 뚱뚱해보임, 붙는 티셔츠도 아예 무늬있는게 없음. 나도 개꺼 골라주다가 처음 암. 항상 사람들의 가슴 시선받고 나도 몇년이나 봤지만 신기함. 결정적으로 속옷 브래지어 하나에 10만원, 그것도 홍대까지 가 맞춤제작해야함. 사이즈마다 조금씩 달라서..이래도 크고 싶음?? 그외에도 불편한거 짱 많음. 뛸때도 출렁출렁 난 개를 보니까 처음으로 가슴 작은게 세상 살기에 더 편하다 생각함. 옷태?? 마른 사람이 더 잘나고 굴곡이야 뽕이라도 넣지 가슴은 빼지도 못함. 크니까 이상한 사람 표적도 됨. 모든지 다 단점이 있는거임. 글쓴이님 참고로 ...미안한데 축소수술 제 친구말로는 가슴 커지는것보다 축소하는게 훨씬 위험하고 나름 생명 위협도 있대요. 줄여봤자 2컵. 클때도 2이상 못커지죠? 그거랑 같대요. g에서 줄여봤다 e컵이라 아예 제 친구는 포기중...ㅠㅠ. 그래도 이렇게 단점이 있는만큼 장점도 많아요, 뱃살도 없어보이고 허리라인도 쏙 들어가보이고 음 굴곡이 매력적이에요. 처음엔 단점이어도 성인되면 장점으로 승화될수있어요. 여성적 매력이 커짐. 남자들에게 인기많아요. 자신감을 가져요!
베플우산|2013.07.22 16:34
가슴큰것도 고민인데 답정너다 자랑이다 삐뚤게 말하는 사람은 뭐냐? 답정너 글 많긴해도 일단 속는 셈치고 격려해주면 안되는건가; 가슴이 작은 것도 고민이지만 커도 문제인거다. 나도 가슴 작아서 부러울 때도 있지만 다 장단점이 있는거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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