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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촉을 믿으시나요?

|2013.07.21 09:53
조회 14,598 |추천 81

며칠 전 실화임.

 

어머니께선 아버지 그리고 3남매 출근을 시키신 후

 

어머니두 슬슬 출근하시려고 준비중 이었음.

 

 

 

 

오전 8시 10분 쯤

 

 

 

 

딩동

 

 

 

 

하고 누가 초인종을 누름.

 

어머니가 인터폰을 보며 "여보세요??" 라고 하니

 

"세탁소에서 왔습니다"

 

이러는거임.

 

 

 

어머니가 "우리집에 세탁물 맡긴게 있었나??" 하고 긴가민가 하며 문을 열어 주러 현관에 달려가셨음.

 

 

 

 

그때! 순간 알수없는 소름이 촥 - 하고 끼치면서 왠지 모르겠지만 문을 열어주고 싶지 않으셨다 함.

 

 

몇 초 동안 잠잠히 현관앞에 서서 귀를 쫑긋 하고 서 계셨다함

 

 

밖에 있던 놈이 눈치를 챘는지

 

 

쾅콰오앙쾅쾅쿵쾅쾅 하며 발로 문을 수 차례 찼다함.

 

 

그러고는 "에이 씨1발" 이라고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함.

 

 

어머니가 너무 놀라서 경비아저씨께 부탁해서 집앞에 누가 없는지 순찰좀 돌아달라고 부탁함

 

 

가족이 모인 저녁에서야 말씀하시는데

 

 

어우..; 만약 그 때 촉을 무시하고 문을 열었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음.  그냥 우리집에도 예외는 없다는 것을 느꼈음...

 

 

여러분들도 항상 자신의 촉??을 믿고 위험한 일 당하지 않길바람. ㅠㅠ

추천수81
반대수0
베플|2013.07.22 16:55
나도 촉이라는걸 믿는게.. 정확히 초등학교 3학년떄 날짜도 6월20일 이었음 (내생일 전날이라 기억함) 다음날 친척형 가족이 놀러온다고 막 들떠있었는데 왠일로 엄마가 나를 안데리고 장보러 가시는거임. 우리엄마는 내가 몰래컴퓨터할까봐,혼자집에두기 걱정되서 꼭 어디든 데려가는편임. 엄마가 쇼핑갔다올께 혼자있어 라는 말을 (대사를)!! 듣는순간 갑자기 허리부터 시작해서 등까지 갑자기 소름이 쫘-악 끼쳤음; 근데 그거가지고 가지말라고 할수는없으니까(혼자집에잇고싶기도햇고...) 그냥 엄마를 보낼라다가 아무래도 불안해서 딱 한마디 했음 "엄마 먼가 무서워" 라고 하자 엄마는 "그럼 문 잠그면서 문걸이도 걸어(이중잠금장치)"라고하심. 원래 누가 귀찮게 평소에 그걸 걸음? 근데 그 이상한소름끼침이 맘에걸려서..걸었는데 엄마나가고 거의 2시간뒤쯤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더니 집앞에서 누가 번호키를 누르는거임 그래서 몰컴중이었던 나는 재빠르게 컴터를 끄고 현관문앞에서 웃는얼굴로 엄마를 맞이할준비를 했는데 .... 비밀번호풀리고 "철컥!"하면서 문걸이에 엄청쎄게 걸리는 소리가 나면서 보인건 모자쓴 어떤아저씨였음... 그러더니 그남자가 "어?...." "어?,,..." "이런거도 잠그니?" 이러고는 씨익 웃으며 돌아가는데 그떄 공포감이란...잊혀지지않음.. 엄마들어올꺼 예상하고 엄마가 문걸이 떔에 못열생각을 하며 (몰컴한거떔에 안절부절하는 마음도 섞여서) 미소를 짓고있엇는데......아저씨가 나타나고 돌아갈동안 그자리에 서서 미소조차 풀지못하고 서있엇음,,,하 ,,, 또 후휴증 밀려오네..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겟는데 ....암튼 조심하세여 다들;
베플|2013.07.22 09:31
사람 감이라는게 그 과정은 자기가 못 깨달아도 굉장히 과학적인거라 생각함. 예전에 어떤 FBI가 글 쓴거 보니까 자기는 집에 돌아가면 현관문 열고 냄새부터 확인한다함. 평소랑 다른 냄새는 없는지 혹시 다른 사람이 집에 있진않은지 등등을 확인한다고.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훈련이 안되있으니까 직접 깨닫진 못해도 평소랑 다른 냄새 혹은 누가 건드린것들 무의식적으로 깨닫고 불안감과 경계심이 생기는것 같음. 자기 감, 촉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거 믿고 행동할때 조심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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