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쓴이 냥냥이로 검색을하니.. 본인말고도 냥냥이가 한분 더계시네요? ㅇ.ㅇ
음..................................... ![]()
이제와서 닉네임을 바꾸기는 그렇고..
냥냥이로 쭉쭉 갑니다!
다만 냥냥이의 체험&리스닝 제목의 글말고 다른글은
냥냥이 본인이 쓴글이 아니니 혼동 하지 말아주쎄용!
우리 톡커님들은 똑똑하니까 그럴일 없을거라는거 잘알아요 ![]()
근데.. 큰일났어요 냥냥이의 이야깃거리가 벌써 떨어져가는듯한.. 하하하하하핳
기억을 되새김질 해야겠어요 아그작아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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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는 예전부터 귀신꿈을 꾸면 매우 생생하게 꿨어요
자다가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깰만큼 아마 다른사람들도 그렇겠죠?
중1때부터 빌라 1층에 살았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같은빌라 3층으로 이사를 했어요 (고작 꼭대기층으로 갔을뿐임)
1층보다 좀더 넓어보이고 깔끔하니 좋더군요
잘지내다가 몇개월쯤 지났을땐가?
냥냥이가 귀신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자주꿀땐 일주일에 2~3번 정도.............. 하하하핳
그런데 이상한건 매번 같은 귀신이 나오는 거에요
여자귀신 이었는데 얼굴은 자세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좀 예쁘장하게 생겼고 키도좀 큰것........ 같고 ( 나보다는 컸으니까 -ㅅ- )
좀 마르고 피부가 하얀 젊어보이는 언니였어요
가위를 눌린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구요 그냥 꿈만 꿨어요
꿈내용이 어떻냐면은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머리를 감고 있으면 갑자기 소름이 쫙 돋아요
그리고 그 자세 그대로 문쪽을 보면 그 여자언니귀신 발이 보여요
그냥 문앞에 서서 고개를 푹 숙이고 서 있었어요
처음엔 막연히 귀신이란 생각에 무섭기만 했는데 (꿈꾸면 식은땀에 소름이 장난아님 ㅜ.ㅜ)
좀 지나고나니까 평소에 보이는것도 아니고 그냥뭐 이집에 있는 귀신인가.. 하고 생각했어요
꿈은 꾸는 횟수도 줄어들고 그래서 신경쓰지 않고 지내던중
고2 여름방학이 왔어요! (아마도 2008 년 이었죠 하하하하하핳 냥냥이 제일 풋풋할때)
늘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때 머리를 볶았던 냥냥이었기에 이번에도 머리볶으러 갔어요
그당시 대구 시내도로 쪽에 강아지를 키우는 미용실이 있었는데
가게도 크지않고 편하고 미용사언니가 가격도 싸게 해주고
팬들럼으로 점도 봐주고 그래서 단골 이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미용실로 GoGo!
이날은 미용사 언니가 기분이 좋았는지 팬들럼으로 점을 봐줬어요
냥냥이는 궁금했던 귀신꿈 이야기를 미용사 언니에게 했어요
잠시후 미용사 언니가 그귀신은 그집에 사는 귀신이라고
해를 끼치거나 그러진 않으니까 그냥 둬둬 된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냥냥이는 안심했죠
그후로 귀신꿈을 안꾸다가 딱한번 더 꿨었어요
그런데 이꿈에선 뭐 때문인진 몰라도 냥냥이가 그 여자언니귀신 한테
욕을.............................. 것도 쌍욕을.............. 하하하하하하하핳
이날은 꿈꿨는데 소름도 돋지않고 그냥 화가나서 씩씩 댔어요
잠에서 깼는데도 내가 씩씩 댔을 정도니까요
그러고 나서는 여자언니귀신 꿈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그날 쌍욕이............... 상처가 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하면 진짜 왜그랬나 싶은데 모르겠으니까 그렇다고 허공에대고 사과하긴 그렇고
냥냥이의 귀신꿈 이야기는 이걸로 끝이지만 여기서 이야기를 좀더 하자면
냥냥이의 엄.마
엄마 이야기가 나옵니다!
냥냥이의 엄마도 신기가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귀신은 보는것 같아요
얼마전에야 확실하게 알았지만 .. (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지 않았음 ㅇ.ㅇ 쌩깠음.... )
엄마한테 여자언니귀신 꿈 얘기와 미용사 언니 얘기를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넌지시 그렇다고 집에 귀신 있다고 ...........................
하..
이게 보통 사람이 무덤덤하게 얘기 할 거리는 아니잖아요 .. 아닌가요?
엄마는 욕실에서 샤워하다보면 문이 열리고 닫혀서
냥냥이가 들어온줄 알고 보면 여자언니귀신이 들어와 있다고
그래서 나가라고 한적이 많았다더군요
한번씩 엄마가 샤워할때 혼자 뭐라뭐라 하는걸 듣긴 들었는데 그게 그거였나봐요!
아아 더 놀랐던건 집에 그 여자언니귀신 말고도 남자한명 더있다고...............
남자한명...
남자.................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냥냥이도 한번도 못봤어요
엄마 말로는 남자귀신은 부끄럼 많고 되게 순수하게 생겼다고 했어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헣
그집은 엄마랑 나랑 둘만 사는 집이라 맨날 훌떡훌떡 벗고 다녔는......
남자귀신.. 좋은 구경 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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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침부터 글을 계속 쓰다가 다음주 하기휴가덕에
마감업무를 일찍시작해서 바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힝
혼자 앉아서 쓰려니 사무실도 무섭다는.. ![]()
사무실.. 창문도없고 그래서 햇빛도 안들어오고 불끄기만 하면.........
정말 칠흑같은 어둠이 하하하하하하하핳
여기서도 귀신봤다는 사람 있던데 냥냥이는 아직 못봤어요
보게되면 인사하고 알려줄게요 ㅎㅎ
다들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