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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역사이야기 5 (약간 스압)

역사지킴이 |2013.07.23 11:46
조회 8,596 |추천 49

공부 시작하기전 한개 더 써볼게요 ㅋㅋ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댓글과 관심은 큰 힘이 됩니다 ㅎ

 

그럼 적어 볼게요~~

 

1. 김삿갓(본명 김병연)

 

다들 김삿갓이라는 이름은 한번씩 들어 봤을 것이다. 김삿갓을 집은 부유하였느나 19세기 초에 일

 

어난 홍경래의 난 때 유일하게 항복했던 지방관리가 자신의 할아버지였고 그래서 연좌제에 의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 그 후 안동 김씨 였기 때문에(세도 정치) 죄가 사면 및 복권이 되었고 그

 

는 과거 시험을 치게 되는데 그 주제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비판하는 내용을 적은 것이었다. 뒤에

 

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큰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전국 곳곳을 삿갓을 쓴채 방랑하기 시작

 

하였는데 그래서 방랑시인 김삿갓이라는 말이 생겼다.

 

2. 압구정

 

압구정은 원래 한명회의 정자 이름이자 그의 호에 이기도 했다.

 

3. 여인천하 (정난정 문정왕후)

 

정난정은 문정왕후의 남동생인 윤원형의 첩이었다. 자신 역시 어머니가 관노 출신이라 한낱 노비

 

에 불과 하였으나 영특하고 빼어난 외모에 덕택에 윤원형의 눈에 들어 오게 되었다.

 

그녀는 오직 정경부인(정1품 관료의 아내에게

 

불리는 칭호)이 되기 위해 원래 부인이었던 김씨를 독살하였고 그 후 문정왕후와 자신들의 비판

 

하는 세력을 하나 둘 제거 해 나갔다. 을사사화를 일으켜 많은 유생들을 사지로 몰아 넣었으며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자신의 방패역활을 하던 문정

 

왕후가 죽고 남편과 같이 탄핵을 받아 귀양가던중 자결을 한다. 

 

4. 태조 세조 선조 vs 세종 성종 숙종

 

여기서 보시면 어떤왕은 조로 끝나고 어떤왕은 종으로 끝나는데 차이점은 조로 끝나는 왕은

 

나라를 세우거나 공이 많은 왕에게 붙이는 묘호였고 종은 덕이 많은 왕에 붙이는 묘호입니다.

 

조로 끝나는 왕은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이렇게 7분이고 나머지 분들은 다 종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묘호가 딱 세종 2글자로 끝나지만 시호는 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

 

(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 처럼 좋은 의미를 가지는 한자는 다 썼다고 합니다.

 

5. 연산군 광해군

 

이 왕들은 반정에 의해서 쫓겨 났기 때문에 능으로 끝나는것이 아닌 묘로 끝나는데요

 

이 왕들때는 실록이 아닌 일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6. 의정부

 

지금 경기도 의정부시의 유래는 그곳에서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3정승이 국정을 논의 하였고

 

관직의 명칭을 따서 지명을 의정부로 하였다.

 

7. 영조대왕과 나무꾼

 

조선 21대 영조는 궁녀의 심부름꾼인 천한 무수리의 몸을 빌어 탄생한 19대 숙종의 서자이며 어머

 

니가 비천하여 왕자이긴 하였으나 몹시 천시 받으며 성장하였다.  그러나 영조의 어머니 무수리 최

 

씨는 생전에는 빈(嬪)의 대우도 받지 못했고, 영조의 아버지 숙종 보다 일찍 세상을 떠나 양주땅 고

 

령산 기슭에 묻혔으나 그것은 초라한 묘로서 대신들의 산소에 비해서도 형편이 없었다. 궁중예법

 

에 따라 능호(陵號)는 물론이요, 원호(園號)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능호가 부여되지 않으니 영조는 임금이 된지 30년이 넘었고 영조자신 환갑이 지났으나 생모 묘전

 

에 성묘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영조는

"내가 임금으로서 죽기전에 어머님 묘소를 능으로 봉하고 떳떳이 어머님께 성묘라도 해야겠는데.

 

왕실법도와 신하들의 반대 때문에 인륜의 도리도 못하고 있다." 라고 늘 한탄 하고 있었다.

 

이런 과정에서 수차에 걸쳐 신하들과 싸우고 또 싸워 능호는 절대불가하고 겨우 원(園)으로 봉하여

 

소녕원(昭寧園)으로 승격시키고 드디어 어머니 묘소에 성묘하며 그간의 불효에 백발의 노(老)왕은

 

체면도 잊은채 대성통곡 하였던 것이다. 소자가 죽기전에 꼭 어머니묘를 원에서 능으로 승격 시켜

 

드리겠노라 다짐하면서.하여 소녕원이 있는 능참봉에 대해선 특별대우를 하게되고 치산(治山)을

 

잘하여 나무가 웅성하고 경치가 좋아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로 인하여 소녕원 근처에서 나무를 해

 

다 때는 사람은 엄벌에 처해지게 되며 백성들은 근접도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영조 임금은 어느날 미복차림으로 홀로 궁을 나와 서대문밖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마침 시골의 나

 

뭇꾼이 향나무를 내려 놓고 살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영조임금은 그 향나무가 보기 좋아 궁

 

중에 심어놓고 싶은 생각이 들어 나뭇꾼에게 어디서 캐온 것이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나뭇꾼은 양

 

주 고령산에서 캐온 나무라고 대답했다. 양주 고령산이라.거긴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가 묻혀 있는

 

소녕원이 있는곳.이에 영조는 대뜸 어머니 묘소 소녕원이 생각났으나 양주 고령산이 어디냐고 넌

 

즈시 모르는 체 물었다. 이에 나뭇꾼은 신수는 훤하게 생긴 생원양반이. 고령산 밑에는 나랏님 모

 

후가 계시는 소녕릉이 있는 명산중의 명산도 모르냐고 영조임금에게 핀잔을 주었던 것이다.

또 그것도 모른다하여 생원으로 격하시켜 호칭했던 것이다. 영조임금은 아니 거긴 소녕원이 있는

 

곳이지 소녕릉은 아니지 않느냐고 나뭇꾼에 되물었으나 무식한 나뭇꾼은 릉과 원을 구분 못하고

 

소녕원이 아니고 소녕릉이 있다고 우겼던 것이다.

그렇게 릉(陵)으로 승격시키고 싶었으나 신하놈들과 30년을 싸워 겨우 원(園)으로밖에 못해 드렸

 

는데 무지랭이 나뭇꾼이 내 어머님 묘를 릉이라고 부르다니.영조는 그 나뭇꾼이 소녕릉이라 우기

 

는 소리에 감격하여 . 내 당신의 나무를 비싼값에 쳐줄테니 따라 오라하고 경희궁으로 들어갔다.

나뭇꾼은 경희궁을 큰 대감댁 집 정도로 알고 뒤따라가니 관원들이 정중히 맞아 들이는데.영조임

 

금은 저 나뭇꾼이 귀한 손님이니 후히 대접하고 나뭇값을 2 배로 주도록 하라.라고 영을 내렸다.

후한 대접과 나무값을 받고 난 나무꾼은 관원에게

"나리! 이댁이 어느 대감댁입니까?"

하고 물었다. 관원은 상감께서 후히 대접하라 하시기에 상놈 나뭇꾼을 함부러 대하지도 못하고.의

 

아하여 "아니 당신은 "상감마마"를 모르신단 말이요?" 하고 되물었다.

앗! 상감마마 라니.소녕원에서 몰래 캐온 향나무를 팔려고 왔는데. 하필이면 상감마마한테 팔았는

 

가. 이제 난 영락없이 죽었다 생각했으나 관원에게

"나리 저 향나무는 절대로 소녕릉 능림에서 캔게 아니고 고령산 깊은 산속에서 캔 것이오니 목숨만

 

살려주십쇼"

라고 애걸 복걸하였다. 도대체 관원은 무슨 소린지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조금 후에 영조임금이 용포를 거치고 신하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나타났다. 나뭇꾼은 뜰아래 부복

 

하여

"아까는 상감마마를 몰라 뵙고 생원이라 불경하와 죽어도 마땅하오나 저 나무는 절대로 소녕릉에

 

서 캐온 것이 아니오니 통촉하시옵고 목슴만 살려 주시옵소서."

라고 목숨을 애걸 하였다.

영조는 벌을 내리기는 커녕.내 너 같이 과인의 불효한 마음을 달래준 충직한 백성에게 벼슬을 내리

 

고 싶으니 하고 싶은 벼슬을 말하라 하니 나뭇꾼은

"소녕릉 청지기 정도 시켜 주시오면 이몸 죽을 때까지 .성심을 다하겠나이다"

했다. 영조임금은 계속 소녕릉이라 부르는 나뭇꾼의 소리에 기분이 좋아져 나뭇꾼을 청지기 보다

 

상위직인 능참봉에 제수 하였다.

능참봉이나 능청지기에 들켰다면 다리몽둥이가 뿌러지던, 목슴이 날라갈뻔 했는데. 영조임금을 만

 

난 통에 벼락 감투를 쓰게 된 것이며 어정(御定) 능참봉이 되어 아무도 그 지위를 손댈 수 없는 능

 

참봉이 되어 대대손손 부귀를 누렸다 한다.

영조임금의 무수리출신 생모 최씨(숙빈)에 대한 효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추천수49
반대수3
베플물음|2013.07.23 21:17
조와 종은 그차이가 아니랍니다 태조 : 신하로서 반역을 하여 나라를 세웠기 때문에 (조)정종 : 태조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태종 : 정종의 동생이지만 문종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세종 : 아버지 태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문종 : 아버지 세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단종 : 아버지 문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세조 : 단종의 숙부인데 단종을 해치우고 왕위에 올랐으므로 (조)예종 : 아버지 세조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성종 : 아버지 예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연산군 : 나쁜 일을 너무 많이 일삼아 (군)중종 : 친척 연산군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인종 : 아버지 중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명종 : 아버지 중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선조 : 정식으로 왕위를 물려받지 않았으므로 (조)광해군 : 나쁜일을 너무 많이 일삼아 (군)인조 :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해 (조)효종 : 아버지 인조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현종 : 아버지 효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숙종 : 아버지 현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경종 : 아버지 숙종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므로 (종)영조 : 경종이 일찍 죽고 후계자가 없자 숙종의 후궁에게서 태어나 왕이 되었다 (조)정조 : 아버지가 뒤주에 갇혀 죽자 왕이 되었다 (조)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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