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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어 다니고싶어-37

삐약이 |2013.07.25 03:22
조회 11,382 |추천 69

늦어서 미얀미얀미얀미얀미얀미얀미얀미얀미얀ㅎㅎ

 

 

진짜 요즘 너무 바쁨ㅠㅠ

 

씻고 방에들어왔는데

할게없엇음ㅋㅋㅋㅋㅋㅋ티비도 거실에잇고

박력남은 씻고잇고

 

그래서 숙종이랑 민경이한테 톡해서

바베큐하고 남은 숯불에 감자랑 고구마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구마는 철이아니라 그런가 쪼꼼 별로긴하던데 그래도

분위기덕분에 맛잇어뜸

 

하나둘씩 나오는데 우리오빠랑 나이팅이

서로 장난치면서 나오는데 뭐 좀 어울리긴햇음

 

괜히 뿌듯흐흐

 

아니 근데 다들 빨리씻고 모여서 커플끼리 지지고볶고 다하고잇는데

박력남은 왜안나오는겨

 

나혼자멀뚱히있으니까 우리오빠가

"이야~왠일이야 우리막내 혼자서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

숙종이가 "여기 커플석이다 어린이는 절로가서 놀아"

 

막 저러는거임

민경이도 "자기야 이거먹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옘병을떨고잇음ㅋㅋㅋ

아오 박력남 지혼자서 때 벗기나봄

 

 

드디어 박력남이 나옴!!

"자기야~빤니와! 바카쯔 외로워쩌ㅠㅠ"

 

어.그래.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에 뽀뽀한번하더니

"미안ㅋㅋ전화받느라"

 

나 또 수줍..부끄

 

박력남 나왔으니 기세등등해져서

나머지 사람들 엉덩이발로차곸ㅋㅋㅋㅋㅋ

 

특히 우리오빠가 젤 심하게햇으니

나도 더 심하게 괴롭혓음

엉덩이 발로차고 깨물고 말장난치고 마지막으로 똥침햇을때

못참겟는지 잡으러오는거임

 

진심 박력남한테 전력질주해서 바로 매달렷음

"아왜 오지마 오빠가 먼저 건드렷잖아!!!"

박력남이 못오게 막으니까

우리오빠 완전 분해서

"니가 코알라냐 아주 둘이서 꼴깝을 떨어요"

 

이제 정리해놓고 양치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또할게없는거임

 

박력남은 핸드폰으로 뭐한다고 바쁘고

 

뭐 어쩔수잇겟어

미안하지만 또 우리오빠방으로ㅋㅋㅋㅋㅋ

 

옆집으로 가고잇는데 저쪽에서

민남이오빠가 담배를 피고잇는데

 

딱히 멋없음ㅋ

 

난 원래 담배를 별로 안좋아함ㅠㅠ

 

"에헤이 또또 그런거 피고잇네"

"ㅋㅋ왜 안자고 나왓노"

"몰라도 된다 오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방들어가지마라"

"왜?"

"니 방 들어가면 빨리 안나올꺼다ㅣ이가"

"걱정마라 우리오빠방갈꺼니까"

 

오빠방갓는데ㅋㅋㅋ가자마자

전투

 

아까의 앙금이 남아있엇나봄

놀고있는데 박력남이 또 데리러옴

 

"가자"

"아싫어"

"늦엇잖아 빨리와 "

"나 이방에서 잘꺼야"

"ㅋㅋ갑자기 왜 어리광이야"

"오빠 나랑 안놀아줄꺼잖아"

"놀아줄게 빨리와"

 

옆에서 나 보내려고 나이팅이랑 싸대기가 수고중이엇고

난 더 안갈려고햇음ㅋㅋㅋㅋㅋ

 

결국 나이팅이랑 싸대기가 손수 데려다줌

 

손잡고 말없이 펜션산책하는데

 

쪼옥

 

좋더라..ㅎㅎ

 

 

방에들어와서

 

"나 아직 니 생일파티해준거아니야"

"응?"

"그건 애들이 해준거고 난 나고"

 

ㅎㅎ짜식이 뭘 번거롭게

 

다음날되서 수상스키타고 플라잉보트타고

암튼 완전 재밋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남이오빠가 제트스키자격증이엇나 그거 잇어서 우리다태워줌ㅋ

 

멋져멋져

 

그렇게 놀고 집에오는데 아휴 녹초가 다됫음ㅋㅋㅋㅋㅋ

 

그럼 난 자러!ㅃㅃ

 

 

추천수6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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