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저녁에 온다고햇으니까 와쩌
나 잘해쩌?![]()
저녁에 밥먹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입맛이 없엇음
"나 저녁안먹을래ㅠㅠ먹고들와"
저러니까 다들 못가게 잡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좋음ㅋ
박력남이
"아 제발 밥좀 먹어 이래서 내일 어떻게 놀려고 그래"
"ㅋㅋㅋㅋㅋ내일은 아침밥먹으면되지"
저랫는데 다들 그냥 무시하고 나 데리고 밥먹으러가는거임
저녁을 먹는둥마는둥
박력남한테 기대서 졸앗엇음
유스호스텔로 돌아가는데 민남이오빠가(민경이남친) 내 걸음걸이보고
웃겨 죽으려는거임
좀비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다리힘이 ㅇ없엇음
ㅠㅠㅠㅠㅠㅠㅠ
박력남이
"많이 피곤해? 이럴거면 그냥 재울껄 그랫네"
"아냐아냐 나 지금 잠 다깻어ㅎㅎ"
숙소 돌아가서 싸대기방에 모여서 나름 분위기 낸다고
와인한잔씩햇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숙종이 표정이 별로 안좋은거임
왜그러나 싶어서
조용히 "왜그래?"
"ㄴㄴ"
괜히 기분나빠서 나도 "ㅇㅇ"
햇는데 숙종이가 요깃거리 사러 가자는거임 그래서
같이 따라나갓는데
"숙부인이랑 친하게좀지내"
"나 친한데?"
"괜히 같이가자했나 싶고 그렇네"
"왜? 언니가 뭐래?"
"그냥 말은 안하는데 그런 기분이네"
"알겟어!내가 내일부터 잘 챙길게! 나이팅언니랑 민경이는 조 어색하긴할꺼야ㅠㅠ"
"응 부탁해"
왠지 숙종이가 달라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숙소 돌아가고
난 나이팅과 우리오빠 방에 남앗음
뭐 이런저런 얘기하고잇엇는데
박력남이 날 데리러 온거임
"이제가자"
"응 갈게"
"데리러왔을때가지?"
"아휴 엉덩이가 무거워서 누가 날 좀 일으켜줬으면 좋게쩌"
박력남이 한숨쉬더니
나 안아올려서 데리고 갓음
우리오빠가
"박력남이 애하나 키우네 고생이 많ㄷㅏ"
"내 죄가 크지뭐ㅋㅋㅋ"
이것들이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나왔더니 박력남이 누워있는거임
로션바르고 나도 누웠음
"오빠"
"왜"
"우리오빠는 무슨생각으로 오빠랑 나랑 같이 자라고했을까"
"날 믿나보지뭐"
"의아하네"
"나 30살에는 결혼할껀데"
"해"
"여자나이 26살에 결혼하는게 이른건가"
"난 28살에 할껀데?"
"32살에 하는것도 나쁘진 않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못살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잠이들엇음
근데 내가 원래 아침잠이 많은데다가 어제 좀 무리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엇음
박력남이 계속꺠우는데 일어날수가없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엎드려서 웅크리고잇는 자세 알간?
그러고 못일어나고잇으니까 박력남이
한숨쉬더니
"나 먼저씻고올게 잠깨고잇어"
그말을 마지막으로다시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몸이 붕뜨더니
박력남이 나 안아서 화장실로ㄱㄱ
양치시키고 세수시키고
"오빠ㅠㅠ나 오빠랑 결혼할꺼야ㅠㅠ"
"내가싫다 아오 힘들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나와 밥먹고 놀러가게"
야호!또놀앗지!
다 놀고 4시쯤에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짐챙겨서 정들엇던 케리비안베이를 나와서
다른펜션으로 옮겻음
그..제트스키랑 플라잉보트인가? 그거랑 수상스키타려고ㅋㅋㅋㅋㅋ
역시 이런데 놀러와서는 바베큐를 먹어줘야 제맛이지!
근처 마트에서 시장보고
바베큐 준비하는데 난 너무 들떠서 박력남한테 어리광부리느라 바빳는데
저쪽 분위기가 안좋은거임
봣는데 숙부인언니가 울고잇지뭐야
"뭐야 왜그래?..민경아 왜그래?"
"아몰라"
"왜그러지.."
왜그런지 몰라서 어리둥절해하고있었는데
숙종이가
"그러게 내가 좀 챙겨주라고햇잖아"
"어?나?"
"너뿐만 아니라 다들"
민경이 남친이 "그게 왜 얘네들 탓이야 니여자친구가 성격이이상한걸"
민경이가 "오빠 왜그래..참아"
우리오빠도 "그래 그건 좀 아닌거 같다"
알고보니 숙부인언니가 좀 소외감 느끼고잇다가 그게
장보고와서 펜션방에들어와서 터진거임
숙부인언니가 "다들 미안해요..일부러 그런건아닌데 괜히 그랫네요"
".."
"사실 남자들은 모르겟는데 여자들끼리 잇으면 은근히 소외감들고 내가 원래
그런거에 민감해서..그나마 친하다고생각햇던 박카스한테 제일 섭섭하네요"
?
나?나왜ㅠㅠ?...
일단 숙종이가 숙부인언니 데리고 방에 들어가고
바베큐 준비하던 분위기가 다 쳐지고 이건뭐 난장판이엉ㅅ음
박력남이
"박카스 뭐 어쨋길래 저래"
"내가 뭐? 나 아무것도 안햇어"
분위기가 괜히 나를 질책하는 분위기인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씨..
괜히 숙종이가 밉고 나도 눈물이 날려는거임
당황해서 멀뚱히 서서 울먹이고 있엇는데
박력남은 달래주지도않고
나이팅언니가 나 달래준다고 방으로 데리고 왔음
내가 엉엉 울면서
"갑자기 왜그러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게..숙부인 그렇게 안봤는데 이상하네정말.."
뒤에 똑똑하더니 박력남이 들어오는거임
"나이팅, 잠깐 나가줄래"
"네"
둘이 잇엇는데
"휴. 미안 기분풀고 나가자 제법 분위기도 풀려고
너 바베큐먹고싶어햇잖아"
"좀잇다 갈게 먼저가"
"지금가자 폭립도 해놨잖아"
"나 지금 사실 오빠랑 얘기 하기 싫다 내가 뭐 잘못햇어? 저언니가 이상한거 아니야?
나 숙부인언니 좋아햇는데 사람 잘못본거같네"
내가 안적어서 그렇지
숙부인언니가 그런성격이 아닌데 오늘따라 놀때는 잘 놀다가도 밥먹거나 그럴땐
조용하고 박력남도 자꾸 숙부인챙기라고 그러고
진짜 짜증낫다구ㅠㅠㅠㅠ
"미안..일단 저녁에 다시 얘기하구 밥먹으러가자 기다리잖아 밖에"
그래서 밖에 나갔는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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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이가 케잌들고있고
나머지는 풍선, 선물 뭐 이런걸 들고있는겅미
알고봤더니 나 곧 생일인데
다들 바빠서 못챙겨주니까 놀러간김에 미리 챙겨주려고
몰카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알고보니 뭔가 엉성햇음
나 완전 주저 앉아서 엉엉 울고
감동+놀람+억울+등등
숙부인언니가 안아서 달래주고
"미안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숙종이 아이디어라서 그래ㅠㅠ"
"흡흑 그럴줄 알앗어 진짜ㅠㅠㅠㅠㅠ언니 나 언니 안실어해ㅠㅠㅠ"
진정하고 바베큐파티 시작!!!!!!♥
박력남이 나 폭립 좋아하니까 양념에 재워놓은 폭립ㅇ먼저 구워주는거임
ㅎㅎㅎㅎㅎㅎ
고기 익는거 구경하고있엇는데
ㅂ..back......ㅎ..ㅓ....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화났어?"
"응"
"ㅋㅋ기분풀어 몰카라잖아"
"아 몰라 오빠가 제일 미워"
우리오빠가
"훠이훠이 절로가라 맛있는 고기에 닭털 날리게 하고싶지않다"
밥 맛있게 먹고 다들 기분좋게 취해서 놀다가
펜션이 방두개씩 되있는거 두개를 잡았음
나,박력남 하고 숙종이,숙부인 4명이서 쓰고
나머지4명이 쓰고 그랫음
잠이와서..내일다시 오겟음!!ㅎㅎㅎ
나 저녁에 온다는거 지켜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