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을 걷다보며 1초당 10명은 만나는 흔하디 흔한 흔흔녀랍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한달 전 저희집으로 굴러들어온 애물단지를 소계시켜 드리려고
이렇게 있는솜씨 없는솜씨 꺼내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이쁘게 봐주세요!!ㅎㅎㅎ
말은 애물단지라고 하지만, 애교를 부리면 저는 한없이 녹아 흘러내린답니다...흐물흐물...
분야을 받은 곳이 집에서 멀어서 고택으로 받아야만 했다는....ㅠㅠ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웠을지 걱정도 되고 혹시나 오다가 다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답니다.
집에 도착해서 상자를 열어보니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모습에 저도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실은 물릴까봐 손도 못댔어요ㅋㅋ 저 녀석 진심으로 물면 손가락...피봅니다..ㅠ)
저렇게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답니다.
'나 지금...떨고있니?'.jpg
집에 적응좀 하라고 놔둬놓고 잠시 잠이 들었는데....(아, 저건 엄마발이에요..ㅋㅋㅋ)
이 녀석 어딜간거야?! 깜짝 놀라서 두리번 거리는데..ㅋㅋㅋ
어디서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길래 한컷 찰칵!
나 여기있다는....;;;;
저 사진보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싼바지.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경계가 심할때 가까이 다가갔더니 저렇게 벽에 붙어서..ㅋㅋㅋㅋㅋ
아 지금도 웃기네요..ㅋㅋㅋㅋㅋ 다리에 있는 저 깃털이 똥싼바디 같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싶을 때 이 사진 보면 100% 터져요ㅋㅋㅋㅋㅋ)
여긴 우리 리쿠의 러브 하우스랍니다.^^
집 주변에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가져다 주니 저렇게 올라가있네요ㅎㅎㅎ
이런 작은거 하나에도 기뻐하는 나는 리쿠홀릭중...>3<♥
리쿠 - '훗, 나의 매력에 빠졌군...이런이런...'
나 - '...아....멋져!'
지금은 온지 1달이 조금 넘었는데 경계를 푸니.....
견공계에 비글이 있다면...조류계에서는 '회색앵무'가 있답니다....
하루에도 열댓번은 청소기를 돌리고...걸래로 바닥을 닦아야 하다는 괴담이..!!!!ㅋㅋㅋㅋ
힘들어도...좋아요ㅋㅋㅋㅋ
회색앵무라면 가져야 하는 Must have item! 붉은꼬리!!!
아기공룡 코스프레중이에요. (정말 발도 공룡같이 정말 크답니다!)
'어이, 뭘찍냐?'
저희 리쿠는 휴대폰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멀리 있다가도 휴대폰만 보여주면 타다다닷!!
하고 발소리를 내며 달려와서는 제 휴대폰을...물어뜯어요....ㅠㅠ
폰케이스 바꾸게 해줘서 고마워요.....
애완조는 대부분이 윙컷을 한답니다.(날개 깃털을 자르는데 전혀 아프지 않답니다!
발톱 자르는것과 똑같은거에요.)
새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윙컷을 하지 않으면 날아가 버려서 길고양이들에 당하거나,
차에 치이거나 미아조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구요, 물론 집안에서도 창문에 부딧히거나
다칠 위험이 굉장히 높아서 윙컷을 해주길 권장한답니다.
'I believe I can fly~!!!'
자신이 날 수 이다고 굳게 믿고있는 리쿠....흑......
선풍기 위를 점령한 리쿠....
다칠까봐 이 더운 날씨에 선풍기도 못튼답니다...ㅠㅠ
'나를 가지는게 쉬울꺼라 생각했나....'
'핫.......'
(그런데 저기 얼굴에 팔자주름이 너무 깊어서 찍고나서 놀랐어요ㅋㅋㅋㅋ
우리리쿠 화장품좀 바꿔줘야겠어. 겨우 3달만에 팔자주름이라니 너무하잖아..ㅠㅠ)
안돼!!!! 내 이어폰!!!!!
'냠냠.....애미야 이어폰이 짜다.'
......이어폰산지 몇달 안됐는데 새로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요즘 리쿠의 취미는 엄마 품속에 들어가서 잠자기ㅎㅎㅎ
저렇게 들어가서 꺼내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는답니다.
밑에서봐도 미인이야...♥
농작물 파괴中.jpg
'바람을 가르는자!!!'
(진지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비웃었냐?!"
'아,아니요...ㅈㅅ..ㅠㅠ'
겉옷 살균세탁중~~
(회색앵무는 이렇게 햇빛 아래에서 깃털손질을 하므로 해충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농작물 파괴. 그 끝에.....jpg
모두들 재밌게 보셨나요??
처음써보는 판이라 정신없이 쓴거 같네요...ㅠㅠ
그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 또 감사합니다!!!
주변에 애완조를 기르는사람은 잘 없어서 혹시 기르시는 분 계시면
좋은정보 많이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뵙기로 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