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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라고 대놓고 무시하는 편의점 알바생.

박형 |2013.07.26 06:55
조회 1,680 |추천 2
안녕하세요. 전  30대 중반 노쳐녀입니다 ㅠㅠ (이나이 먹도록 결혼 못했다고 무시하면 미워할꼬얌)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목이 너무 말라서 대형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핫식스를 사고 나와서 캔을 땄는데  맛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보니까  핫식스 분홍색이더군요.
저는 핫식스 파란색만 먹습니다. 분홍색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그 알바생한테  파란색으로 바꿔 달라고했죠. 
그러자 알바생이  이미 캔을 땄고, 한모금 마시기까지했으니 못 바꿔 준다네요?? 
솔직히 핫식스 하면  파란색이지않습니까?  손님이 분홍색 핫식스를 사면  알바생으로서 손님한테  "이건 분홍색입니다." 라고 설명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기본적인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아 놓고서  왜 교환을 안해주는 거죠? 
그래서 제가  "저기요 일반적으로 핫식스는 파란색입니다.
손님이 분홍색 핫식스를 골랐으면 잘못 골랐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알바생으로서  분홍색 사시는거 맞냐고 확인을 해 보는 게 제대로된 서비스 정신 아닙니까?  라고 정곡을 찔렀습니다. 
그러자 그 알바생은  "그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주진 않습니다."라고 말을 확 자르네요. 
나이도 어린 게.. 그래서 저 완전 폭발했습니다. 

저-  너는 애미애비도 없냐?  이게 어른한테 무슨 버르장머리냐?

알바생- 이러시면 안 됩니다. 당장 나가 주세요.

저- 너 지금 내가 이 나이에 결혼도 못 했다고 무시하는 거냐? 니 애미애비가 그리 가르치더냐?

알바생- 저는 그쪽이 결혼 못 한 줄도 몰랐는데 무슨 결혼 못 했다고 무시를 해요? 

여기서 완전 어이없더라구요. 그럼 결혼 못 한 줄 알고 있었다면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입니까?  점장 부르고 온 난리치니까  점장이 사과하더라구요..  일단 사과 받았으니  넘어가려했는데   개인의 인신을 가지고 그렇게 공격한 알바생이 도저히 용서가 안 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저 알바생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요? 제가 법을 잘몰라서  정확한 죄목은 모르겠으나 나이 어린 애가 어른한테 대들었으니  예의와 관련된 법규로 처벌하거나,노처녀라고 무시했으니 명예훼손으로 처벌 못 하나요? 너무 분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32
베플평정|2013.07.27 01:23
자작글에 좀 더 소울을 담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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