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몇 시간 동안 갤러리A백화점과 입 씨름하고 지친 취준생처자 입니다;
여기저기 발품팔아 면접을 위해 봐두었던 블라우스를
돈 만원이라도 싸게 사고자해서, 인터넷을 뒤척이다
갤러리A몰 사이트에서 모죠?S핀 블라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2일 신용결제후, 하루가 지나도 상품 중으로 만 확인이 되서 문의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갤러리A몰에서 구매를 하게되면, 상품문의는 대전에 있는 매장으로 해야된다고 하네요)
직원분께서 상품 준비를 위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시길래,,,,
다른것도 아니고 '면접'때문이니 꼭 좀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오늘 '금요일'까지 배송좀 꼭....잘 보내주시라고
당부 또 당부 하였습니다.
배송은 금요일 오늘 잘 받았습니다.
다만 상품이 문제입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박스를 뜯어보았는데...
누가 입었던 것같은.. 매장에서 돌고 돌은 상품같은 꼬질꼬질한 옷을 받아보게 된것입니다...
그냥 내가 드라이 크리닝 하고 입을까.. 했던 찰나에 제 눈에 보인것은
불량이라고 빨갛게 적어놓고 검정볼펜으로 그어논 택과
팔부분에 실올이 쭉 나간 블라우스
보고 너무 기가막혔습니다.
요즘 고객을 호갱님이라고 불르기도 하죠? 진짜 제가 호갱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상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낸것인지..
그렇게 당부하고 당부했던 제가 한심해졌고
다가오는 면접때문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전화로 클레임을 하긴 했지만, 새 상품 문의를 다시 드렸고,
따로 갤러리아A몰 고객센터에도 연락을 취했습니다.
결과는 대전 갤러리A직원이 타 백화점에도 알아봤지만
다른상품도 오염이 되어있다..새상품은 없다 였습니다..
순간, 백화점 인터넷몰은 디피품을 파는것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돈은 돈대로 다 받고 상품은 헌 상품으로?
정말 제가 그 블라우스가 저에게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다른 백화점 사이트도 가보고,
연락도 직접 제가 다 취해보았습니다.
면접을 위해서.. 그 정도로 간절했습니다..
전화안받는 매장도 어떻게서라도 문의드려 알아보았지만 물건이 없다..였습니다.
어쩔수 없이... 대전 갤러리A몰에 취소요청을 하였는데..
직원분.. 복잡한일 그냥 취소처리됬으니 다행이다~ 라는 식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게 그냥 상품이 없으니까 취소하라는 말씀이시네요, 네 취소해주세요"
현재 옷은 저희집에 있고요
카드 취소처리는 아직 안된거같고
백화점 상담사는 퇴근했고
대전 백화점 직원은 이제 내 손 떠났으니 갤러리A몰 상담사랑 해결하세요~입니다
물론 전화오면 취소할것입니다.
옷도 그 백화점 절차에 따라서 돌려보낼꺼고요.
제가 화가나는건..
고객을 호갱으로 이런 상품을 눈가리고 아웅하기 식으로 보내는 그 매장의 직원들의 태도입니다
여러분 이런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