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중 그여자와 만났습니다
정말 버릴것하나없는 추억들을 만들며 2년 사랑을했어요그녀는 안좋은 제 과거도 품어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줬습니다그렇게 사귈때까지만해도 저는 그렇게 좋은남자친구는 아니였어요싸울때만되면 다혈질때문에 그녀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도 많이했고 아무튼 힘들게했습니다그래도 사귀면서 정말 결혼할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더욱더 아껴줬고 2년동안 성관계는 둘이 없었어요 그런거쯤이야 참을수 있었어요둘다 혼전순결을 지키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거든요잘 사귀다 힘든 시간이 찾아왔습니다그녀의 잘못에 불같이 화가 났었던 저였죠그 후 깨어진 믿음 그리고 잦아진 다툼결국 저희는 헤어지게됐습니다그녀에게서 더이상 그녀보다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모습은 찾을수없었죠그렇게 저희둘의 관계는 끝난줄 알았습니다제가 헤어지자고 통보를했고 그녀의 매달림도 단칼에 뿌리쳤던저였지만저역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그래도 하루하루를 버티다 보니 조금씩 괜찮아지더군요그렇게 조금씩 시간이 흘러 1년이 지나게되었고얼마전 카톡이 왔더군요 그녀이름으로 부터요처음에는 진짜 엄청 힘들었지만 1년이 지난후로 솔직히 그녀생각이 그렇게 나지는 않았습니다정말 할게없어서 페이스북에 나만보기로 남아있는 우리사진을 정말 어쩌다 볼때면그냥 생각나지만 가슴이 아린 그런 아픔은 하나도 없어진 상태였죠무덤덤해졌다고 표현해야할까요?그런데 그 카톡한통 '어떻게 지내? 잘지내보인다' 라는 카톡한통에 1년동안참아왔고 견뎌왔던게 한번에 다 무너졌습니다주변에 이야기를해보니 저랑 같은 경험을 해본사람은 없더군요왠지몰랐지만 그냥 그 문자한통에 그냥 눈물이 나더군요그때 감정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하이튼 그녀와 대화를 쭉했습니다그때의 그잘못을 후회한다고 합니다저만한 남자가 없다고 다시 시작해보고싶다고 말은 건네네요근데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더군요저는 헤어지고 1년동안 이성교제를 하지않았는데제가 친구에게 들은바로는 이친구는 저와헤어지고 매달리고 매달려도 제가 그렇게 차갑게 거절하니너무 힘들었는지 그후 다른 남자와 교제를 했더군요그냥 교제를 했으면 상관이없는데 그사람과 성관계까지 맺었다고 하더군요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일이었습니다헤어지고 다른남자와 교제한다는 소식을 들은후 수도없이 생각했던거거든요그래도 너무 힘드네요저는 제 가치관을 여태 지키고 살아왔기때문인지 더욱더 가슴을 조여오는거 같습니다심지어는 새벽에 혼자 생각하고있으면 그녀가 그남자와 그러고있는 상상을하며그녀가 더럽다고까지 느껴집니다그런데도 그녀가 너무 보고싶고 제일이 하나도 안잡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솔직히 답은 이미 제가 내렸습니다그사람은 저랑 결혼할 자격이없는 여자라고요결혼할수 없다고요절 사랑한다고 그렇게 매달려놓고 얼마안가 다른 남자를 사귄것도 모자라 저랑도 안한 성관계를 그와 했다는것 솔직히 참을수가 없었고 울분이 터졌어요결혼을 한다고쳐도 결혼해서 계속 그생각을 할껀데 제대로된 결혼생활할수있을까도싶고요그런데도 너무 보고싶어요진짜 너무 보고싶고 옛날 우리가 갔던 장소들도 같이 가고싶고 제가 생각해서 같이 갔으면 좋겠다하는곳들도 너무 많고같이 해보고 싶은것도 너무많고 여태못한이야기도 하나하나 다해보고싶습니다이렇게 가슴은 그녀에게 달려가라고 손짓하는데 머리는 그길로 달려가는것은 절때로 아니라고 말합니다너무 힘들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