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났어요.
정말 많이싸웠고 성격도 안맞아서 자주 헤어졌어요.
그러다가 3달전에 이별을 맞이했어요.
그남자는 저랑 헤어진지 얼마 안돼 소개팅을 했고
저와는 다르다는 그 사람에게 푹 빠졌던거같아요.
그 상대방 여자는 별로 그 사람을 안좋아했구요..
그래서 그 둘은 사귄지 얼마 안돼서 헤어졌어요.
그가 저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했고..
저는 모든걸 다 알면서도 다시 시작했어요.
근데 .. 뭐가 문제냐면요.
그여자한테 잘보이고 싶어하는만큼
저한테 잘보이고 싶어하진 않는거 같아요.
그여잔 3주도 안만난 여자고 난 5년이나 사귄여잔데
생각해보면 저랑 사겼던 연애초기에도 그렇게꾸몄던 적이 없는거같아요.
그 여자 만날땐 옷도 잔뜩사고.. 심지어 머리도 3주동안 3번이나 바꿨는데
저랑 사귈땐 그냥 더벅머리에요.
분명 노력하는게 보이긴 보이는데..(데이트코스를 짜오거나 내가 하고 싶은걸 많이 들어주려는..)
저 만날땐 전혀...꾸미지 않아요.
아... 그리고 그여자 사겼을땐 저와 1년이 지나서 맞췄던 커플링을
이주만에 맞췄더라구요. 은이긴 했지만.. 커플팔찌도 했었고..
모든게 다 그의 마음이 오년만났던 나보다 그 여자에 대한 마음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 전 어떻게 하죠.
헤어지는거 말곤 정녕 답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