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지금 사귄지는 169일째예요~
제가 이렇게 오래 사귄게 처음이라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데요.
겨울방학 끝나고 학업에 집중 하느라 만나면 서로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도서관에서 공부하기가 일수죠.
가끔씩은 영화 보러가기도 하고 쇼핑하러 가기도 하는데 이젠 점점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니 놀러가자는 말도 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이젠 여름방학이고 해서 여자친구가 학교를 기숙사로 다녔는데 방학이여서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원래 살던 곳 으로 갔고 방학 끝나는 날 올라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거기서 공부하면서 가끔씩 연락으로만 지내고 있죠.
그런대 요즘 여자친구가 친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편하게 말할 친구가 없다고 해서 제가 친구역할도 해주고 마음 넓게 다 이해하면서 들어줄테니 말해봐라.
했는데 저는 진지한 이야기와 진지한 고민 아니면 안 하고 싶다네요...
또 오늘 들은 얘기는 저랑 별로 말할 거리가 없데요. 평소에 만나면 이야기는 어느정도 하고 공부때문에 방해될까봐 말도 잘 못 걸거든요.
또 내려가서 전화로 이야기를 해도 요즘은 저도 정말 할 말이 없어요.
왜냐하면 평소에는 만나서 얘기를하면 여자친구에 관한 얘기나 우리들의 얘기 그리고 가끔씩 제 얘기를 하는데 제가 재미없게 해서 그런지 잘 안 들어줘서 여자친구 얘기나 우리들의 얘기를 주로 했어요.
그런대 이젠 서로 떨어져있고 또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한테 잘 얘기하지 않고 친구랑 대화할 얘기라는 식으로...
저와 소통을 하지 않아요...
새로운 이야기 방식이 필요한가요?
여자친구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저에게 마음을 안 연거 같이 느껴지구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