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사람입니다
핸드폰도 컴터도 잘못씁니다 히히
그래도 얼굴 바줄만하고
키는 178 입니다
근데요
대학후배가 소개팅을 잡아줬습니다
강남에사는 돈만은 여자랍니다
진짜 픽션아닙네다 ㅎ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여자가 내랑 어울리냐고
저는 부담시러워 됫다캣죠
근디 그 여자가 제 얼굴하고 몸보고
맘에 들엇다대요
기래서 아 그냥 강남 친구한명 사귀자해서 갓지요
일단 사진으로는 연예인처럼 생겻엇어요
수술만이하고 화장 진하고
포샵잘준 스타일
기대는 별로 안햇어요
딱 봐도 도도한척 할것같다 생각햇죠...
역시나 만나기로한 종로 까페에
1시간이나 늦게 오더군요
근데 주선자인 제 대학후배는
찍소리도 못하대요 에휴
그냥 아 누나 왜이리 늦게 오는데
이러기만 문자로 햇고
막상 올때쯤되니 도망가드라구요
전 딱바도 한성격하는 여자란걸 짐작햇죠
아니나 다를까
선글라스끼거 야한옷차림으로
도도하게 걸어오는 포스가ㄷㄷ
그러더니 늦은이유나 사과에 말없이
늦는건 당연하다는듯 되려 저한테
좀 일찍 오셧네요 이러는겁니다
일단 참앗습니다 전 원래 티격하는거싫어서리
그뒤론 무난햇습니다
차마시면서 선글라스 벗는데
완전 인조눈에 초고가 명품백...
별거 안물어보드라구요
차 계산도 걔가 다햇구요...
참고로 연상이엿습니다
쿨하더라구요 이런건 누나가 내는거랍디다
전 미안해서 아 좀 이건 아닌거같은디요
이러니 영화보잡디다
그러더니 영화비까지 내는겁니다
저는 항상 남자가 무조건 내야한다고
알아와서 좀 황당햇지요
영화는 스타트랙 다크니스엿는데
그녀는 그냥 자더군요ㄷㄷ
전 재미없엇냐고 이거보자해서
미안하다고 햇더니
사실 한번봣답니다ㄷㄷ
이리 착한 여자가 잇나햇지예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대놓고 물봣습니다
강남에 돈많고 멋진 남자많은디
왜 나같이 시골사는 애한테 잘해주냐고
그랫더니
엥? 너 시골 살아?
니 대학 후배는 너 서울산다하든데?
별로 안놀란듯이 말하더군요
저는 회사가 서울잇어서
상경한지 얼마안댓고 집은
시골이라구ㅎㅎ
그랫더니 먼 상관
이러더니 넌 잘생겨서 괜찮아
이러는겁니다
완전 꽃뱀 요물 입니다 이 누나ㅋ
나중에 친해져서 과거 사진도 보고
그랫는데 원래 청순하게 생겻엇습니다
근데 성형하고 몸매 글래머로 만들면서
얼굴까지 섹시스타일로 바꿧습니다
닮은 연예인은 현아 한채영 닮앗는데
좀 깊은 관계가 되엇고
용돈 50만원씩 주고 그러네요
신용카드주면서 쓰라고ㄷㄷ
전 당연한듯이 거절햇고
그 누나는 그럴때마다 좀 삐졋고
저는 그럴때 그 누나 허리 쿡쿡 찌르며
아 삐지지마라 그거 받으면 내가 넘
미안해서 못받는거다 하면서 장난계속치면
삐진거 풀릴때쯤 알앗어 하며
배시시 웃어줍니다ㅎ 귀여워요 우리누나
자꾸 대기업남자들과 선자리가 들어오는데
가족이 강남 부유층이다보니
그런거에 신경을 많이 쓴다하네요
자기는 그냥 자기 집이 돈좀잇으니
자기는 그냥 평범하고 착한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네요
우리 누나 진짜 갠찬쵸ㅎ
형님들 동생님들 이쯤에서 설교한번해드립니다
요새 여성부문제도 잇고
여성비하 남성비하 이런것들 심하다보니
강남 여자들 다 된장이고
강남 남자들 다 된장이라 하든데...
대다수는 실제 만나보면 평범한것같아요
저같은 시골촌놈한테도 잘해주는걸요ㅎ
물론 실제로 유별나게 못된사람
잇습니다 저도 알지요ㅎ
하지만 우리 누나처럼 조은사람도 잇으요ㅎ
지금도 서로 일땜에 바쁘지만
가끔 휴가때 같이 서로 친구들모아
여행가는 가족같은 사이랍니다ㅎ
강남 여자라고 비하하지말고
돈많은 여자라고 안좋게 볼필욘 없는거같아요
다 사람인걸요...
오히려 안좋게 볼수록 더 돈지랄할려들고
싸움할려할수밖에 없는거같아요ㅎ
다 좋게좋게 가자구요ㅋㅋ
아글고 또 남자 햄 동생들 누나사진이나
누나 소개해달라고 댓글폭주할듯한데
그런건 다조은데 성 발언은 자제좀요ㅎ
우리같은 남성으로써 수준을 업시키자구요ㅎ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캄사
처음 써봐서 어설프지만 추천부탁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