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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는 정말 잘해주면 안돼는 걸까요??

슬픈나비 |2013.07.31 12:05
조회 617 |추천 0

헤어진지 2틀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헤어진지..

제가 여자 친구가 정말 좋아서 뭐든걸 다 뭐춰줬는데..

여자친구는 그게 불만 이라고 합니다. 너무 미안하고, 해준것도 없다고...

다 받아주면서 속으로 꿍해 있고,  또 나를 실망 시킬것 같아.. 이제 다시 시작을 못하겠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친구의 여자 친구소개로 만난 사이 입니다. 저는 말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것 같아 호감을 보이고,

지속 적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만날때마나 항상 만날 장소의 맛집과, 놀것등 알아 보고,

만남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3주가 흘렀고,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순조러웠습니다. 전화도 자주하고, 먼저 연락도 오고, 여자 친구가 정말 요즘 일을 시작해서

맨날 퇴근시간이 8시 ~ 9시 정도가 되서.. 일주일에 많으면 3번.. 적으면 1번 정도 밖게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귀고 얼마 안돼어.. 로즈데이라서 장미꽃을 선물해 주기 위해.. 주말에 돌아 다니며 장미꽃과, 편지를 준비

해서 서프라이즈로 여자친구 회사로 배달을 했습니다. 5시 정도 쯤에 배송을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보내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오겠지? 꽃 잘받았다고 오겠지?? 5시가 넘고 6시가 넘어서도 연락이 오지 않는 것 입

니다. 왜지?? 꽃을 받지 않았나?? 생각을해서 꽃집에 연락을 해보니깐.. 본인 에게 잘 도착 했다고 했습니다.

하도 먼저 연락이 오지 않아서...

저는 간단히.. 나 퇴근했어~ 이렇게 만 보냈습니다. 꽃을 잘 받았느니? 그런 내색은 하지 않았구요...

그런데.. 8시가 지나도, 9시가 지나도 연락이 없는것 입니다. 저는 기다렸습니다.

9시 30분 정도쯤에 되니.. 카톡이 오더 군요..

야 ~ 오글아~~

이렇게 말입니다. 저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정말 진심을 다해 편지를 썻고, 장미꽃도 주말 내내 돌아 다니면서

준비한것인데.. 한다는 말이 오글이라니? ㅡㅡㅋ

저는 카톡의 미리보기 기능으로 일단 무시를 하고 있었죠.. 그 후에 또 오겠지??

그런데?? 그 한마디 빼고 아무 말도 없는것 입니다.

정말 화가 나서.. 카톡했죠?? 도대체 오글이가 뭐냐고?? 한다는 말이 오글이 받게 없냐고??

제가 사귀고 나서 평소에 여자 친구에게 사랑한다, 잘자, 감정 표현을 자주 했습니다.

여자 친구는 무뚝뚝해서. 그런 표현이 좀 싫다고, 오글오글 거리는거 싫다고 했지만..

난 좋다고 하면서 항상 전화를 끊기전에 사랑한다, 예기를 하고 끊었죠..

여자 친구는 이렇게 배달하는것보다, 그냥 색종이를 접어서 한송이를 주던, 장미꽃 한종이를 주던.. 오히려 만

나서 주는게 더 좋다고 예기 하더라구요.. 배달은 성의가 없다고..

그리고 일하는데서 눈치보느라 혼났다구요. 그래서 연락을 잘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가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 이렇게 마무리를 했죠..

그 후로..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많이 보여줬죠..

여자 친구가 목감기를 심하게 앓아서 집에서 유자차를 직접 끓여서 타다 주고,

한강에서 치맥을 먹을때 돗자리 준비하고, 날씨가 추워서 담요도 준비하고, 핫팩도 준비해서 여자 친구한테 주고,

또 어느 날은 여자 친구가 옷을 좀 얇게 입는것 같아. 추위를 많이타서 바람막이 점퍼를 집에서 하나 준비해서

입혀주고, 정말 많이 배려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 친구가 항상 바쁘고, 연락을 자주못하는데, 그게 솔찍히 섭섭하고, 불만이였는데..

일이 바쁘고, 힘들어 하니깐.. 그런 내색은 안하고, 힘내라고, 항상 응원해주고, 가끔 여자 친구가 늦게 집에

들어 올때도 있는데.. 그때 까지 잠안자고 기달려서, 전화 통화 잠깐하고,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좀 불만은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는 제가 첫번째 남자 친구라서.. 스킨쉽을 너무 낮설어 했습니다.

손잡는것도 그렇고, 뽀뽀 하는것도 그렇고, 저는 남자인데.. 어디 까지 참아야 하는지..

100일이 넘었는데도.. 겨우 키스를 하는 사이??

그것때문에.. 저도 헤어져도 하나? 너무 여자 친구가 무뚝뚝하고, 표현도 안하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자 친구는 이제 당현히 잘해주는걸 당연시 하게 받아 들이게 되었고, 안심이 되었는지..

더욱 소흘히 날 대하게 되었고..

여자 친구가 날 정말 좋아 하나?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안했습니다. 여자 친구도 연락을

안하면.. 그냥 포기할 생각으로, 2틀뒤에 전화는 안오고 카톡만 오더라구요.. 전 전화를 할줄알았는데?? ㅡㅡㅋ

뭐하고. 연락이 와서. 저는 또 화가 나서.. 너는 내 걱정 하나도 안돼냐? 내가 연락이 안돼면.. 연락을 먼저

해야 되는거 아니야? 어떻게 전화 한통이 없냐?? 이렇게 말하니깐.. 전화가 그때서야 오더라구요..

진짜 바빴다고.. 여자 친구가 바뿌고 힘든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너가 날 좋아 하지 않는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니깐.. 여자 친구도 날 좋아 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렇지

않다고.. 그렇게 우여 곡절 끝에 다시화해를 하고, 평소의 모습대로, 돌아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연락을 자주 안해도, 이해 하고 넘어 갔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챙겨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 카톡(오늘 일기 예보를 해주고, 우산 잘챙겨가, 힘네.)

그런 예기를 해주고, 전화도 잘해줬습니다.

그렇게 제가 점점힘이 들어 가고 있을때.. 집에 아주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여자 친구 때문에 힘들고, 챙겨 주는

데.. 정작 받는건 없고, 오히려 당연히 여기고, 또 집안일때문에.. 힘들고 그래서 여자 친구에게 헤어 지자고

에기 했습니다. 왜? 갑자기 그러냐고?? 말해 달라고.. 하지만 집안일을 예기 하긴 싫었습니다. 챙피 하기도

하구요.. 미안하다고, 말 못하겠다고.. 그렇게 해어 졌습니다.

소개팅 주선해준 친구에게 연락이 오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여자 친구가 힘들어 한다고, 이유도 안알려주고

무작정 헤어 지자고 하고, 전화해서 너의 사정을 예기하고, 그런데도 만나 주겠다면, 결혼할 여자구, 아니면

그냥 헤어 지라고 깔끔하게..

그래서 전화를 끊고,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일요일날 예기 하자고, 그런데.. 바쁘다고

안됀다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전화기를 끊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2주 뒤에 여자 친구가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가 빌려준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돌려 줘야 할것 같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낼 너희 동네로 갈테니깐 책달라고, 그래서 여자 친구는 책만 주고 갈려구 하길레..

할 예기가 있다고, 여자 친구는 다 정리 했다고, 힘든 예기 이제 궁굼하지도 않고, 말하지 않아도 됀다고..

하지만 .. 저는 막상 헤어 지니깐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예기를 했습니다. 집안 사정을...

하지만 난 오빠의 사정 때문이 아니라 오빠의 그런 행동 때문에 다시 시작 할수 없다고 말하더군요...

힘들면 말하지? 왜 말 안하냐고.. 말해줬으면 같이 고민하고, 도와줬을껀데..

오빠는 항상 나를 배려해주는데. 난 그런게 정말 싫다고.. 싫은걸 싫다고 말해줘야 나도 알지..

그렇게 맞춰주니깐.. 오히려.. 만나는게 부담 스러웠다고..

그리고 헤어지다고 한 다음날.. 전화를 받았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밝은 목소리로 예기를 하니깐..

나를 또 테스트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여자 친구가 연락을 잘 안하고, 날 좋아 하는지 알아 보기 위해서. 연락을 안했는데. 그 예기도 하면서

실망했다고,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다시 날 버릴것만 같다고. 다시 시작 못하겠다고..

저는 붙잡고, 다시 그럴일 없다고, 이제 힘든일 있으면 예기하고, 불만 있으면 예기 하겠다고..

속으로 꿍해 있지 않고..

하지만. 여자 친구는 완고하게.. 거절 하더군요...

정말 성심 성의껏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표현했는데.. 막상 헤어지니 섭섭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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