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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인들이 다시 만났을때 잘될확룰 3프로..난 97프로..

그런데 |2013.07.31 18:16
조회 808 |추천 1
난생처음 이런글 올려보네요
힘들다소리 할곳이 없어 이곳에 글이라도 한번 남겨봐요

20살 그남자를 처음 만났죠
고등학교시절 사귀는 아이는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은 상태로 사귀어서 그런지 서로 대학입학과 동시에 헤어져서 솔로인 상태였어요..
그러던중 어떤 한 오빠를 알게되었는데 잘생겼다고 말할수있다기 보다는 매력있는 사람이였어요 눈웃음으로 제마음을 사르륵 녹이는 그런사람.. 헤헤
그냥 그때당시에 저는 그오빠를 좋아했지만 넘사벽? 그런사람이였어요 항상 저렇게 멋진 사람이 날 좋아할리가 없어... 이러면서 포기하고있는데.... 그사람도 절 좋아한다며 고백을 하지뭐예요♥
그사람과 사귀기 시작하고 연애를 할때 밀당이라는걸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전 그런것도 신경쓰지못할만큼 열렬히 좋아했죠 .. 그러고 1년을 사귀고 군대를가는 그사람...
모든사람들은 군대가기전에 헤어져야한다고 군대가면 너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거나 군대를 기다려도 남자가 찰거라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 밀당이런게 먼지 모를정도로 그사람만 좋아했다고.. 그래서 기다릴마음을 갖고.. 군대를 보냈어요...

군대를 보내고..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죠... 그사람은 휴가도 자주못나오고 무지무지 빡시다는 군대로 지원해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했지만 전 기다렸어요..
물론 ... 절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고백도 몇번 받아보고 그랬지만.. 전 그 사람이 너무좋았어요.... 학교생활하면서 힘든생활도 많았지만 군대가 더힘들겠지 하고 불평 불만도 안하고 힘들다는 말도 안하고...
그사람이 병장이되고 그렇게 착하게 군것이 잘못이였을까요 아님 병장 이되고 제대했을때 내가 부담스러웠을까요..헤어지자고하네요... .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사람을 못본다고하니 숨도 안쉬어지고.. 솔직히 군대기다려본 여자분들 알잖아요.. 억울하고 기다린 시간도 아깝고 보고싶고 그립고.. 제가 너무좋아하니까 잡고싶어서 무작정 그사람이 있는 부대로 4시간 이상 버스를타고 가서 붙잡았어요...

그리고 그사람 제대날.. 저랑 타이밍 잘안맞는 사람인건지.. 전.. 다른 나라로 6개월간 공부를 하러가게되죠.. 내가 기다린 2년.. 그거에비하면 6개월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헤어지더라도 6개월후에 나 한국가면 헤어지겠지 적어도 그러겠지 생각했어요.. 근데 한국가기 한달전... 또헤어지자고하네요.. ..
이번엔 힘들지 않았어요... 이 놈은 이런놈이라고 잊자고..잡을만큼 잡았다고 더이상 이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 곳에서 좋은 사람도 만나고 사랑받는다는건 이런거구나...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만나면 이렇게 힘든일도 없고..행복하구나 생각 할정도로 사랑도받으면서 지냈죠...

그러고 4년 절사랑해주는 사람은 항상만났지만 내가사랑하는사람은 그 사람이후로 만나질 못했어요.. 다른 사람과 있지만 꿈속에선 그사람이 항상 나와서 다시 사귀자고 다시 사귀고 같이 만나고 데이트하고.. 꿈이잖아요... 꿈...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우연히 그 사람과... 같은 곳에서 일을하게 되었네요..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건지... 아니면 인연을 가장한ㅈ우연인건지...다시 만나게되었어요..

그사람은 여자친구가있었고 전 또다른 사람과 헤어진지 몇달 지나지않은상태...,다시 만나도 절대 그사람에게 반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그사람을 보자마자 다시 반했네요.. 왜케 멍청한건지..
그리고.. 그사람은 저에게 많이그리웠다고.. 너를 지금까지 만난여자들중에 가장 많이 좋아했었다고...결혼한다면 너같은 여자랑 하고싶었다고...아씨... 되새길수록 그사람이 한 말들 화나네요.. 그딴얘기 뱉고책임도 못지킬거면서 왜하는지..무튼 그렇게말하고.. 그사람은 그렇게 말하고.. 널좋아한다며.. 다시 사귀자고 하고..다시 사귀게되었어요... 그사람의 여자친구에겐 미안했지만 제가 나쁜년이지만 꿈에서만 그리던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냉큼 받아들였죠..... 그리고 몰래 3달을 만났는데.. 사람이 변하나요...

그사랑은 여전히 무심하고 난 그냥 좋다고 이것저것 잘해주고.. 애타하고...또좋아하고..밀당? 그런건 개나주고.. 좋아만했어요..
근데 저희가 20살 처음사귀던 날이 되서 기념하고픈데 피곤하대요... 벚꽃놀이 오빠랑 처음해본 벚꽃놀이 전 여자친구 친구들볼까봐 저리가래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밤새 연락도 없고... 내가 만나자는 말안하면 절대 먼저 만나자는 말도안해요... 석달사귀면서 딱한번.. 하....똑같네요 정말.. 아니 더심하면 심해졌어요..

그래서 헤어지자는 말을 하자 다짐해요...
가서 물어봤어요.. 날 좋아하냐.. 그런데 그의대답..
잘모르겠대요....
그럼 그만하자...제가말했어요..처음으로 난생처음으로
그의대답.. 자신이 매우 복잡한 상태이며 잘해줄수도 없는 상태이며....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었으며.....뙇.......다른건 다괜찮아.. 뭐?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나한테잘해줄수없다고? 그여자 걱정도 되며 자신한테 의지를 많이한 애였다며.... 아...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잠시 눈물좀 닦고..... 난 걱정 안되니? 난 뭐니....난 무슨... 혼자서도 잘사는 애처럼 보인건지..

그래서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리곤 두달..... 너무찌질하지만 가서 붙잡기도 해보고 많이 좋아한다해보지만.. 지금은 저랑 사귈맘이 없대요..

이유가 먼지아세요?
자기는 많이 꼬여있어서 안정적이지 못하대요.. 그래놓고 나한테 넌 너무편해 매력을 길러오래요..
편하게 대해줘도 뭐라고하고.. 첨부터 나 매력 없으니 떨어져 그럴것이지.. 거지같은놈.. 욕안먹을라고..

근데 바보같은건... 헤어진지 두달 동안 하루도 생각이 안난날이 없어요.. 매일 보게되고.. 자꾸 눈앞에 얼쩡거릴려고 눈에 띄려고.. 노력해요 일도 손에 안잡혀요...아 이시간에 이사람 담배피러 나갈시간이데... 하면서 얼쩡얼쩡 한번이라도 인사하려고 얼쩡얼쩡... 음료수 뭐사면 별거 아닌것마냥 건네주고... 일부러 원플러스 원사서... 남는다며 건네주고..... 저 너무 싸이코 같네요...윽..왜그랬지?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우연히 페북을 봤는데 그 전 여자친구 페북을 봤는데...다시 사귄대요..

그..연애의 온도란 영화에서 그런대화가 나오죠.. 헤어진 연인이 다시만나서 잘될확률 3프로.. 그럼 주인공이 3프로... 면 높은거라고.. 그래요...

그걸 올려놓고 그래 3프로면 높은거야 그러더라구요..
아... 맞어.. 그여자애 걱정 되었다고 그랬지...그래서 다시 갔나봐요... 나한테는 자기는 꼬여있다고 인생이꼬여있다고 나랑 못사귀겠다고 그래놓고.... 그여자한테 그렇게 곰방 가는건 무슨.... ...두달동안 바보짓 했네요..
얼마나 그사람은 저를 바보라고 생각했을까요.. 얼마나 제가 귀찮다고 생각했을까요?

갑자기 보기 싫어지구... 아니 사실ㅜㅜ자꾸 보고싶어서 알짱 거리게되서.. 저 이직하려고해요.. 다른 지역으로 못보게....물론 저를 위한 이직이기도하지만 그사람도 이유의 하나죠..
떠난다고 생각하니 편해요.. 이젠 잊겠죠.. 더 좋은사람 만나겠죠..
나를 다시 좋아하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생각했는데..이젠 나를 그리워해달라고 생각해요...
아니..... 그냥...아....어쩌죠?

그냥 떠나기 전날에 한번 만나서 그냥 친구처럼 일상적인 얘기하고 나 떠난다는 말없이 그다음날 떠날려구요..
그럼 좀 ... 그래도 적어도 한번은 생각해줄려나요?
어때요 ? 이젠 좀 안보면 잊혀지겠죠?
그사람이 내생각조금은 해주겠죠?

이젠...
안녕... 나의 20대 내가 가장 사랑했다고 말할수있는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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