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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이해해...이제...

진짜 |2013.08.01 13:44
조회 375 |추천 2

어제.. 운동을 처음으로 갔어.. 

한동안은 안했지만.. 그래도 가락이 있지..이렇게 생각했는데..

 

어제 다른곳에서 본 나는 정말 내가 봐도 정말 못생겨졌고...

싫망스러움만 가득하더라...

 

나조차 그런데...

당신은 어느정도였을까.........

참...고생했겠다... 란 생각이 들었어..

 

살찌고 못생겨지고...

그런나를 당신은 매번 보고있었을 터....

나를 떠나가는게 당연하다란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그런지 미움이 가신다..

원망도 조금 사라졌어...

 

 

당신은 지금 내모습만 기억할꺼란 생각에 조금은 슬프네..

 

그래도 당신을 만나기 전 나는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꾸미기 좋아했던 나였는데..

 

어느순간 삶에 찌들어서 내가 나를 놓치면서 살아간거 같아..

그래서 너무너무 미안해... 당신에게.. 

 

아마 그 여잔 나보다 어리고.. 날씬하겠지..

 

솔직히...얼굴은 내가 낳은거 같어..ㅎㅎ 

 

노력할려고... 

당신이 모르고 있는 내 모습으로 돌아갈려고 해...

 

그리고 당신이 모른 내가 다른사랑을 찾아갈려고 해..

6개월은 걸리겠지?

아마 그럼 내가 가장 빛났던 때로 돌아갈수 있을거 같아..

 

 

혹여나 나중에 찾아가볼까...이런 생각도 들지만...

아마 우린 어차피 안될 인연이었던거 같기에...

그냥 혼자 생각으로 멈출꺼야...

 

우리 관계 유지해봤자 결국

우리부모님이 반대했을꺼고.. 자존심 강한 당신...

아마 못버텼을꺼라 생각이 들어..

 

행복해?

난.... 불행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지만...

잘 지낼만해... 당신이 없는데도 말야...

 

지난번 이별땐... 괜찮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했던 나지만...

결국 내가 당신을 먼저 찾았잖아...

 

이번엔... 당신이 내곁에 없어서 아프지만.. 힘들지만..

당신없이 살아갈꺼야...

 

행복하라곤 말은 아직 못하겠다...

언젠가는 할수 있겠지?

 

난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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