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전화했대요
이사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도 너무 좋아서 한참을 전화기 붙잡고 통화했어요.
혹시 돌아올려고 그런가 싶어서 대화를 조금씩하는데
그사람은 이렇게만 말하네요
'진짜 너무 후회된다. 보고싶다. 내가 도라이같다. 근데 우리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것 같다. 앞으로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어도 참을게.'
서로 울면서 통화했는데 이때는 잡질 못하고 듣기만 했어요
잡으면 앞으로 이런 연락조차도 안올까봐.
그리고 또 몇일뒤 전화와서는 '앞으로 이렇게 목소리 듣고싶을때마다 연락해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맘에도 없는 말이지만.. '그러면 너 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해서 안될것 같다'고 말하니까 급하게 전화 끊어버리네요
전화 끊고 저도 모르게 제가 메시지로 잡았어요..사귀는 사람있는데 왜 헷갈리게 자꾸그러냐. 난 솔직히 니가 다시 돌아오면 이해해줄수 있다고 하니까 '우린 반복 될게 뻔하다. 옛날 우리 싸우고 했던 생각하니 보고싶고 그리운 마음도 조금 없어진다. 니 마음 흔들려고 그런거 아닌데 미안. 그만할게' 라고 답이 왔습니다
제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