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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의 기준이 뭔가요?

복잡복잡 |2013.08.02 20:24
조회 67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사람이에요..ㅋㅋㅋ

 

글솜씨가 없어서 내용이 어수선해도 이해해주세요ㅜㅜ

 

제가 요새?는 아니고 전부터 드는 생각이 있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저희집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환경이에요

 

부모님께서는 성에 대해 완전 철벽방어셨지요

 

음.. 그래서 저는 초등학교 때까진 성에 대해 정말 무지했어요 (누구나그렇듯..ㅎㅎ)

 

그런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저하고는 다른애들이 많더라구요

 

성에 대한 지식이 아주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성에 관심이 생기고

 

그땐 어린나이에 나도 그런거에 대해 많이 알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야동도 보게 되었어요

 

처음에 야동을 접했을땐 정말 충격;;; 몇일동안 그 장면이 머리에서 맴돌았어요

 

다신 안봐야지 하면서도 어느샌가 처음드는 이상한 기분에 자꾸 보게 되었구요

 

대학교 들어와서 남친도 사귀게 되었고 (첫 남친은 아니에요ㅎㅎ;)

 

그 남자친구랑 첫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할땐 무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했는데

 

궁금한게 더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원래 혼전순결주의였고 항상 마음속에 신앙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관계가 궁금했는데 혼전순결이라니..ㅋㅋ좀 모순인가요..?ㅠㅠ그래도 진짜랍니다)

 

사랑해서 한거지만 뭔가 마음이 휑하고 후회가 들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중에 사랑하면 지켜준다

 

남자들은 사랑하면 참는다 그게 진짜 사랑하는거다 이런걸 본적이 많아서

 

내 남친은 날 진정으로 사랑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하고나서 더 후회가 든 것 같아요

 

초기에는 그래서 남친한테 집착도 한 것 같아요

 

내 모든걸 주었으니 떠날까봐

 

이렇게 후회하면서도 남친이랑 성관계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했구요

 

점점 할때마다 사랑받는 기분

이 순간만큼은 남자친구에게 내가 젤 예쁘고 사랑스럽구나 하는 기분이 참 좋았어요

물론 쾌락적인 면도ㅎㅎ...좋았지많ㅎㅎㅎㅎㅎ..

 

지금도 1년넘게 사귀고 있고 정말 사랑하고 남친과의 미래를 생각하지만

 

그게 내 처음을 가져간 사람이라서 그런가..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들더라구요

 

또 제가 너무 밝히는 여자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제가 하고 싶어할때도 많았거든요)

 

만약 지금의 남친과 헤어지고 정말 남편이 될 사람과 성관계를 하게되면

 

그 사람이 저에게 실망을 하게 될까 두려운 생각도 들고

 

저를 가벼운 여자로 볼까봐 무섭구요

 

인터넷보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는 여자들이 꽤 많이 보이고

 

그런 사람들의 글을 볼때마다 난 순결을 못지킨거 같고

 

내 자신한테 미안해요 그런데도 또

 

남자친구가 너무 좋고 사랑하고 관계를 하면 사랑받는 기분이 들고 쾌락도 좋고...ㅜㅜ

 

저는 제 또래 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유난히 성에 관심도 많고 밝히는거 같아요ㅠㅠ

 

제가 어떻게 하면 순결을 지키고 내 자신에게 떳떳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미 순결을 잃은 걸까요?

 

기준이 뭔지..ㅠ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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