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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으로 돈 빼돌리기

전문가 |2013.08.03 15:33
조회 3,710 |추천 8
결시친 http://pann.nate.com/talk/318867081 글의 베플입니다.
저도 친정집이 무지 가난합니다 어머닌 시력장애가 있으셔서 일을 못하시고 아빤 일당일 하십니다 요즘 여름이라 일없어서 쉬시고요 ㅜㅜ 저희시댁 무지 잘삽니다 결혼후에 알았습니다 시댁이 잘 사는거요 그만큼 신랑이나 시댁이 검소해서 말을 안해서 몰랐습니다 건물도 꽤 있으시고 아파트도 빌라도 있고 집지어 분양중인 빌라도 있으시고 연금나오시고 대략 듣기로만 시어머니 시아버지 각각 앞으로 달달이 세만 천씩 버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신랑도 달 350에 세만 120 들어와 거진 500법니다 저는 두아이 양육하는 가정주부고요 시댁은 한없이 퍼주세요 저희 사는 아파트에 차에 가끔 용돈에 명절이면 백정도씩 주십니다. 양가친척어른들 선물셋트라도 사서 인사하라며 그래야 어른들이 좋아하신다며 너희들이 무슨돈이 있냐며 주십니다 
반대로 친정은 너무 없이 살다보니 받는게 익숙하시고 노후대비 안되어 계시고 자식들에게 기댈 준비 특히 딸인 제게 약간의 눈치는 주십니다 솔직히 제부모 왜 저라고 안챙기고 싶겠습니까 워낙 시댁이나 신랑이 검소하기도 하고 돈관린 전적으로 신랑이 하니 제가 드리고 싶어도 드릴수가 없네요 
그나마 부모님 국민연금 지역가입이라 제가 신랑몰래 월 십씩 넣어드리고 있고요. 은행상품 연금으로 받을수 있는거 한오년 넣었네요 워낙 양가가 비교가 되니 신랑한테 우리집만 도와줘 하기가 그래요 님아 결혼전 고민이 되시면 그만 두시는게 좋아요 저는 신랑이 그래두 두달에 한번씩 친정집에 용돈 줍니다 몇십.. 진짜 우리신랑 혼자벌어 두집살림하는 느낌 들때가ㅜ많습니다 
저 결혼도 제가 상고졸업하고 취직해서 제가 모아서 했습니다 욕하실지도 모르는데요 처음엔 용돈드리거나 여행(해외나 제주포함 국내) 모시고 갔는데 처음엔 고마워 하시더니 이제는 당연하시게 여기고 우리끼리 여행이라도 가면 서운해 하시고 암튼 너무 기울면 여자도 늘 맘속에 신경쓰이고 남편 눈치보입니다 저희 신랑이 착해서 말안하는거겠지만 힘들긴하겠지요 ㅜㅜ 횡설수설인거 같은데요 정말 많이 차이나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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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글씨로 표시된 글을 자세히 보기 바랍니다. 시댁에서 이것 저것 다 퍼주고, 친정 선물까지 사주고, 남편이 2달에 한번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도 `남편 몰래` 친정 부모에게 매달 10만원씩 국민연금 넣어주고 있고, 또한 국민연금 넣고 있네요. 찔렸는지 이 글 쓴 이가 그 규모는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은행 연금 상품은 보통 몇십만원 단위 이상입니다. 
친정 돕는 것까진 좋은데 남편 몰래 저러고 있다는 건 큰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도둑질이죠. 남편에게 미안하다면서도 몰래 친정에 돈을 지속적으로 `매달` 빼돌리는 것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고 있네요. 정말 대단한 사고방식입니다. 결국 부잣집으로 가난한 여자가 시집가 친정에 돈 빼돌리고 있는 모양새밖에 더 되나요? 시댁은 잘 사니까 그게 스스로 합리화되나 봅니다. 




------ 참고할 글.
최신 스타일 판녀 이혼법 : 친정에 용돈을 많이 보내라!

평소에 친정에 용돈을 많이 보내고 싶어한다. 이 돈은 이혼시 재산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남편이 준 생활비 중 일부를 몰래 친정으로 매달 보낸다. 이혼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혼했는데 돈이라도 건져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남자 돈을 갈취해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관련 글 : http://pann.nate.com/talk/318040257
추천수8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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