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긴데 곰신언니동생분들 친구고민이라 생각하고 끝까지 읽어주세요ㅠㅠ
이등병남자친구를 갖고있는 곰신이네요...
제가 지금 뭐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아 진짜 이런생각이 왜자꾸 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요즘 이래요
막 처음에는 오히려 기다리는게 정말 쉽다고 생각했어요
내 할거하면서 시간금방가겠는데? 생각하면서
기다리는게아니고 그냥 장거리 연애랑 똑같은 것 같다고
불과 몇주전까지만이라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근데 자대가고나서 왜 더 지쳐가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자대가면 연락이 훨씬 잘되서 더 수월하시다고 하는데
왜 저는 반대일까요? 이러신 분 계세요??
남자친구가 전화룰 매일 해줘요. 네 매우 고맙고 정말 고마운데
처음에는 너무 좋다가도 전화를 끊고나면 정말 너무나도 허무하고
밀려드는 공허함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게 너무심해요..
그래서 전화를 아에 받고싶지 않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요즘 이제 익숙해진 나머지 뭔가 있는게 더 부담스럽고
전화올시간도 기다려야되고, 아 물론 할거하고 있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내할거 하다가고 전화올시간 되면 핸드폰 붙잡고 있어야 하고
이런 제모습을 보면 괜히 슬퍼지고 계속 신경쓰는 제 모습이 너무 바보같고
아 지금 글이 너무 정신없는데 여튼 저런 마음이 계속해서 들면서
요즘 회의감이 너무들어요. 저희가 가볍게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미래를 같이
생각해본 사이이기도 한데 전 요즘 마음이 너무 빠르게 식어가는것 같아요
단지 안봐서 그런걸까요? 아니면정말 제 마음이 변하고 있는걸까요?
뭔가 얽매여있단 느낌이 들고, 차라리 그냥 헤어져서 좀 뭔가 자유롭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분안계세요?
해결방법이뭘까요? 권태기인가요? 아니면 마음이 식는걸까요?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가볍게만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고민을 덜하겠지만 전역하고나서
같이 지낼 생각으로 만나는건데, 정말 전역때까지 내가 기다려서 우리는 함께할수있는걸까
이대로 그냥 내20대 초반을 보내버려도 되는걸까? 이런생각이드네요...
그래서 매일 더 노력해요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아무리 이런말을 하면서
마음을 초반으로 돌리려고 제 자신을 속이듯이 매일매일 저렇게 남친한테 말을해도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것같아요.. 왜그럴까요 진짜 왜그럴까요 해결방법없을까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