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 여고생이고요
올해초 엄마랑 아빠랑 이혼해서 동생은 유학가고 저는 아빠랑 둘이 살고있고
엄마는 친정집에 있으세요.
솔직히 괜찮은척 하지만 하나도 안괜찮아요 난 엄마를 훨씬 더 좋아했으니깐..
근데 뭐 어쩌겠어요 아빠랑 있어봤자 엄마한테 좋을꺼 하나도 없는데;
맘 같아선 다시 와달라고 하고싶지만.. 그냥 엄마가 여기와서 또 힘들까봐 참습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걸로 참아요 ㅎㅎ
아빠는 저랑 제동생한텐 참 잘했는데 엄마한텐 참 못했어요.
엄마네 식구들 무시하는거랑 엄마한테 욕하는거, 여자문제등으로 하루도 안싸운날이 없는것같아요ㅎㅎ... 둘이 맞는부분도 하나도 없었고 공감대 형성같은게 전혀 안되셨어요.. 엄마는 맨날 우셨고 우울증도 걸렸고 가끔 호흡곤란? 같은것도 오시고 젊었을때 시집와서 저희 아빠지만 정말 아빠의 개념없는 행동 하나하나 다 참아가면서 저랑 제동생만 바라보고 거의20년을버티셨네요... 아 잡소리가 길었네요 ㄷㄷ 제가 진짜로 물어보고싶은건요
1. 이혼하고 나서 전에 낳았던 자식들이 예전보다 덜 신경쓰인다거나 관심이 사라진다거나 그럴수있나요??
2. 저희 엄마가 객관적으로 엄청 예쁘시거든요 누가봐도 와 예쁘다 소리나올만큼. 그러면 다른 아저씨랑 재혼할 확률이 높겠죠? 요새 다른 남자랑 재혼같은거 많이 하시나요? 그러면 전에 낳았던 자식들은 많이 소홀해지나요?
3. 재결합은 대체로 성공하나요 실패하나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던데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