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차이고요. 일단 제 키는 174이고 지금 60입니다. 대학다닐때는 50초반 한 51~2정도로 나름 괜찮았습니다. 남편이랑 연애하면서 살이 조금 쪘지만 오히려 더 보기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결혼하고 허니문베이비로 아이를 가지면서 입덧도 없고 또 친정엄마가 보양식을 많이 챙겨주셔서 60키로까지 쪘네요.
사실 임신 7개월치곤 다른 친구들에 비해선 많이 안찐거라고 생각은 드는데 시누이가 계속 막말을 해대네요. 결혼전부터 절 안좋아하긴 했거든요. 남편도 몇번이나 그러지말라고 했는데도 절 무시하는건지 시누이노릇을 하고싶은건지
제 배나온걸보고는 언니 지금 몇키로에요? 한 60되죠? 딱 60이라니까
아~ 좀 징그럽다. 여자는 날씬해야되는데. 오빠 잘생겨서 어리고 날씬한 여자들이 넘보면 어쩌려고
언니 관리좀해요. 그러다 아줌마처럼 금방퍼져요.
제가 뭘 먹기라도 하면 언니 뭘믿고 그렇게 먹어요. 여자가 60넘으면 그게 여자에요? 난 그럼 칼로 살을 잘라낼거같은데^^
솔직히 저 대학다닐땐 모델에이전시에서 제의도 받았을정도고 지금도 그때에 비해서 가슴이랑 배만 나온정도에요.
남편도 솔직히 지금이 너무 이쁘다고 미란다커 같다고(이건 제가 봐도 무리수이긴 한데)근데 지가 뭔데 ㅈㄹ인지...
솔직히 그러는 지는 마르면 뭐하냐고 가슴도 없고 골반도 허리도별로 없는 거기다 키도작은 총체적 난국 초딩몸매면서
키도 160도 안되는게 뭔 개소린지 정말;; 그렇다고 공부를 잘했던것도 아니고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냥 임신안한걸로만 쳐도 174에 60이면 그렇게 뛰어내려야할만한 돼지는 아니지않아요?? 가뜩이나 예민한데 시누이 막말하는건 정말. 남편도 심지어 입ㄷㅊ라고 까지 했을정도인데 꿋꿋하게 몰래라도 그딴얘기를 하니까...
그래도 시누이니까 하는 마음에 오늘도 수양하는마음으로 참고있네요. 이런 시누이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막말을 해버리고 싶긴한데 그럴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