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곧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당(+추가

이런 |2013.08.07 15:37
조회 83,655 |추천 16
또 추가글이네요 ㅠㅠ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ㅎㅎ



예단안하기로 하고 저랑 엄마랑 상의해서 아무것도 안해드리기 좀 그러니까 어머님 명품백이라도 하나 해드리려고 했었구요..



그러다가 어머님이 중간에 마음바뀌셔서 저런식으로 나와서 그런 마음 싹 달아나버렸던거에요 ㅠㅠ 처음에 어머님 500달라하셨었습니다... 금액까지 딱 정해놓고..전화온거 받자마자 어 난데 예단비얼마보낼꺼니? 500정도 보내야하지 않겠니? 이러시며..



그리고 아무리 제가 답답하셔도 그렇지 제가 혼전임신하고 잘못한건 알지만 아기까지 다 포함해서 병신이니 뭐니 하는건 좀 보기가 좋지않네요 ㅎㅎ



제가 ㅎㅎ 웃는것도 아무리 화가나지만 화내면서 글에 다 표현하면서 쓸수는 없는거잖아요??



신랑이 화가난건 아무리 그래도 제가 자기 부모님께 따박따박 대드는게 좀 기분이 나빴나봐요..



그러다가 제가 안좋게 건들였구요..



아직 둘다 너무 어린데다가 신랑은 이제 막 군대 제대하고서 모아놓은 돈이 별로 없고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에 입사해서 조금이나마 모아놓은돈이 있었구요..



그리고 자작아닙니당 ㅎㅎㅎ



그래도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신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



자고일어나니 톡에 올라와잇네요 ㅎㅎㅎ



많은 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ㅎㅎ



어제글올리고 얼마 안돼서 안그래도 전화가 왔었어요



제가 봉채비랑 꾸밈비랑 패물 다 해주시면 예단비 드린다고 했더니 그게 뭐냐시며 그걸 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어머니가 저한테 그걸 주셔야 예단비가 가는거에요 어머니 요즘은 집해주는값에 10%를 예단비로 드린다고 하던데요



이러니까 자기는 돈이 없어서 그런거 다 못해주고 너는 얼마를 줄 생각이였냐고 200만 달라고 하시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머니 예단비에 반정도는 다시 돌려보내는거 아시죠?그리고 꾸밈비 저 주실거에요? 이러니까



거기서 반을 주면 자기 남는게 뭐가 잇다고 그럼 300을 달라시네요... 함은 하지말자고 ...



하이고 답답....



나중에는 제가 조목조목 따지고 드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자고 성질을 내시네요... 그럼 니가 아무것도 안해오기 좀 그러니까 이불하시겟다고 이불값이라도 달라세요..



그래서 그것도 돈으로 받으시려는거 같아서 그럼 저희 엄마랑 상의해서 이쁘고 좋은걸로 하나 보내드릴게요



라고 하니까 그것도 하지말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진짜 무슨 돈줄로 보시고 ....



또 어머니 제가 다니는 회사 아파트에 들어가기로 했으니까 그때 말씀 드린것처럼 혼수 반반 하기로 하신거 잊지 않으셧죠?



이러니까 내가 돈이 어디있니 그건 니가 다 해와야 하는거 아니니? 이러시길래 정말 ....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어머니 제가 그때 말씀드리고 그부분은 어머님도 동의 하신거잖아요 이러니 기억이 없으시답니다



누가보면 진짜 제가 신랑 사가는줄...



자기는 힘들게 벌어서 모은돈으로 아들장가보내는거다



하시길래 어머니 저도 힘들게 모아놓은돈으로 시집가는거에요 하니까 안들으시고 자신힘드신것만 계속 얘기하시네요.. 시누가 작년에 시집을가서 돈이 하나도 없다는둥..



나중에 계속 따지고 드셔서 저도 같이 하나하나 집어가며 말씀드렷더니



너는 그래도 내가 시어머니될사람인데 그렇게 따지듯이 얘기하면 되겟냐



이러시며 저를 혼내시더라구요.. 서운하다고...



저도 잘못한건 알겠는데 하나하나 따지고 갈건 가야겠다고 말씀드리고 결국 아무것도 안받고 안드리기로 합의하고 끊었네요...ㅎㅎㅎ



신랑한테 전화와서 신랑이랑도 한판했습니다...



내가 벌써 그집며느리냐고 나대신 부모님한테 효도할 생각하지말라고...우리 엄마아빠 창피해서 못본다고



그랬더니 신랑도 화나서 세게 나오길래 더 세게 나갔더니 꼬리감추고 깨갱했어요....



신랑이랑 통화하니까 엄마아빠생각에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뱃속에 애기도 있는데...ㅠㅠ



그래도 속은 후련하네요 !!! 이미 찍힌 며느리 싸가지없는며느리 하기로 마음먹고 질렀더니 개운하네요!ㅋㅋㅋ



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번 8월말에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ㅎㅎ 글이 좀 길어질거 같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다름이 아니라 예단문제에 관해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원래는 상견례자리에서 예단,함 등등 이런건 하지말자고 양쪽집안에서 모두 합의한 내용이였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어디서 듣고 오셨는지 갑자기 예단을 하자고 저희엄마에게 전화를 드렸네요;; 전화드렸다는것도 얼마전에 알게되었구요 ㅠㅠ 예단을 갑자기 하자니까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 왜냐하면 집은 제가 다니고 있는 사원아파트에 들어가서 살기로 했구요 예물은 커플링하나, 그리고 한복 70짜리 받은것밖에 없어요 저도 물론 커플링 신랑꺼 하나 해주고 양복도 150짜리 하나 맞춰줬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님 제 한복 너무 비싸다고 하시며 꾸중들었네요.. 혼수도 저희집에서 전부 다 하고 차는 제가 전부터 타고 다니던 준중형차 한대 있구요... 예단하지 말자고 정하기 전에 시누이가 저한테 톡으로 함받을거냐 예단 할거냐  우리집 사정 안좋은거 너도 아니까 받지마라  이런식으로 통보해놓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하자고 하시니까 당황...... 결혼식날 폐백도 하지말자고 하고 시누이도 자기가 친척들 돈 다 걷어서 줄테니까 폐백하지말자고 하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또 폐백은 해야하지 않겠어? 라고 하셔서............ 저희집에서도 짜증이나서 폐백음식 제일 저렴한걸로 하자고 하고 아빠도 예단비 보내지 말고 차라리 제 신랑이랑 저랑 이쁜 옷사고 그걸로 저 패물해주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엄마께서 딸보내는 죄인심정이신지라 저라도 잘보여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보내자고 하시네요..... 신랑은 저한테 아무것도 못해주는데 미안해서 그걸 어떻게 받냐며 받지말자고 시어머님한테 얘기했지만 어른들 일이니까 넌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예단비 어떻게 해면 좋을까요 ㅠㅠ
추천수16
반대수72
베플|2013.08.07 16:03
예단드릴테니 예물받을거랑 꾸밈비~봉채비 다 달라고 하세요~ 남자는 빈손으로 결혼하고 아주 두둑히 챙길라고 하시는 심보네요~ 지금은 여차저차 한다지만...결혼후가 더 문제일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