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 퇴근시간마다 댓글확인하면서
다들 우리 하늘이 걱정과 아가야들 이뻐해주셔서 감사함돠 ㅜ_ㅜ !!
한분 한분 댓글 달아드려야 되는데 ..
저도 직장인지라 ...... 씻지도 못하고 ; 퇴근하자마자
아가야들 다른 사진보여드릴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
보통 아가야들은 보름 정도 앞을 보지 못한 채
아마 _ 어미 젖 후각에 의존해 사는 것 같아요 ㅎ
요 녀석이 셋째 녀석 입니다 _
우리 꼬물이들이 막 눈을 뜨기 시작하는 시점인데요 _
왠지 졸린 듯한 멍한 표정이 귀엽죠 ㅇ_ㅇ
저나 제 동생도 좋아하는 사진 중에 하나예요 ㅎ
처음과 다르게 콧등도 제법 까매지기 시작하지요 ~ ?
밥만 먹으면 사람 아기들처럼 _ 이 녀석들도 하루종일 먹고 자고 먹고자고 ㅎ
어미 젖을 한참 물고 있는 거 보고 있으면 _
배가 빵빵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_
배를 살살 문질러주면 소변본답니다 ㅎ
하늘이가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눈 수술했을때
저희가 살살 문질러서 하나 하나 닦았었거든요 _
기분 좋으면 방구도 껴요 ㅎㅎㅎ
제일 구석에 제일 체격이 작은 아가야 있죠 ?
태어날때부터 선천적으로 기형이였던 아가였는데 _
녀석들 머리를 만지면 뼈가 형성되어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이 녀석만 물렁하더군요 _
정확한 병명은 병원에서도 내릴 수 없다면서 _
다만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된다길래
( 일어설수가 없었어요 )
동생이랑 많이 슬퍼했었네요 _
집에 사람이 없으니 , 낮에는 쫄쫄 굶고 _
집에 가면 많이 울던 녀석이였어요 ,
어미 젖이야 , 다른 힘 있는 형제들이 차지하고 ,
요 녀석은 입 앞에 젖을 물려줘도 제대로 빨지도 못해
결국 사람 손으로 직접 분유 태워 먹였네요 _
참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많이 미어지네요 _
집에 사람만 좀 붙어있었더라도 _ 배불리 먹였을텐데 ,
이 녀석은 둘째 녀석으로 이름도 [ 기봉이 ] 이라고 지었어요
곧 일어설 수 있을꺼라고 _ 또는 희망이라고도 짓기도 했네요 _
하지만 _ 두달도 안되서 가버리네요 _
다른 형제들 움직이는 거 보고 자기도 같이 걷고 싶어서
누워서 바둥 바둥 거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_ ..
계속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_
자자 _ 요 녀석은 다시 가슴에 묻어두고 ...
시계방향으로 보시면 이해 되실꺼예요 _
맨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자는 형제들 비집고 이동하는 모습이예요 ㅎㅎ
엄마 하늘이 꼬리를 이불삼아 자는 요 녀석을 마지막으로 _
자 오늘은 여기까지 [ !! ]
우리 달이 ( 아빠 ) 가 궁금하신가요 ~ ? ㅇㅅㅇ ..
으흐흐흐흐 ....
주말에도 일하는 글쓴이는 _ 주말에는 못 돌아오고 ㅜ
다음주에 시간 날때 아가야들의 아빠 _ 달이군 !
공개해드리도록 할께요 /ㅅ//